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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중독 산재 신청 근로자 4명으로 늘어
광주의 한 조명기기 생산업체에서 철거작업을 했던 근로자 2명이 추가로 산업재해를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소변에서 정상인에 비해 7배 정도 높은 수은 농도가 측정됐다는 병원의 진단 결과를 토대로 산재를 신청했습니다. 이에따라 산재 신청자는 4명으로 늘었고, 수은 중독이 의심되는 근로자 15명에게도 노동청의 건강진...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9일 -

이홍하 항소심서 징역 9년·벌금 90억원 선고
광주고등법원은 천억원대 교비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씨에 대해 징역 9년과 벌금 90억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에는 900만원을 1일로 환산, 노역장에 유치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9일 -

전남서 AI 잇따라 발생.. 방역당국 긴장
기온이 떨어지는 환절기가 다가오면서 전남에서 AI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영암의 육용오리 농장 2곳에서 AI 의심축이 추가로 확인돼 오리 7만여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는 등 지난 18일 영암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6건이 확인됐으며 12만 3천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9일 -

승마장서 낙마 부상, 손해배상 청구 기각
광주지법은 지난 2013년 12월 광주의 한 승마장에서 말을 타다가 떨어져 허리 부상을 입은 승마장 회원 A씨가 관리 책임을 이유로 승마협회와 교관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승마협회가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볼 수 없고 교관들 역시 직접 말 고삐를 잡고 회원의 운동을 돕...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9일 -

아버지 무시해 작은 아버지 찔러
(앵커) 친조카가 작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혔습니다. 평소 작은 아버지가 자신의 아버지를 무시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28살 전 모씨가 흉기로 작은 아버지의 목과 옆구리를 찌른 것은 어젯밤 8시 15분쯤. 작은 아버지가 키우고 있는 개가 시끄럽게 짖자 욕을 했고...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9일 -

수면제 먹여 의식 잃게 한 뒤 금품 훔쳐
나주경찰서는 술집 여주인에게 수면제를 먹여 의식을 잃게 한 뒤 금품을 훔친 혐의로 63살 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26일 나주의 한 술집에서 업주 68살 최 모 여인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마약성분이 포함된 수면제를 술에 타 의식을 잃게 한 뒤 현금 20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고...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8일 -

고철·전선 등 상습절도 30대 구속
보성경찰서는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에 전국 공사장이나 상가 등지를 돌며 고철이나 전선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31살 전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전씨는 지난 24일 보성의 한 도로에 주차된 화물차 적재함에서 1백만원 가량의 전선을 훔치는 등 모두 20차례에 걸쳐 5백여 만원의 고철과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8일 -

이전 광주교도소 외곽 주변 CCTV 없어
최근 이전한 광주교도소 주변에 CCTV가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북구 삼각동으로 이전한 광주교도소 주변에 방범용 CCTV가 한 대도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이 수용자 탈주나 범행에 대비해 CCTV 설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도소 내부가 아닌 외부의 CCTV 설치는 관...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8일 -

"故 천경자 화백, 금관문화훈장 추서해야"
새정치민주연합 김승남 의원이 고흥 출신 고 천경자 화백에 대한 금관문화훈장 추서를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류 화가인 천 화백은 한국 미술계에 혁명과도 같은 존재였다"며, "평생의 업적을 고려해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정부는 천 화백이 지난 1983년 은관문화...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8일 -

승마장서 낙마 부상, 손해배상 청구 기각
광주지법은 지난 2013년 12월 광주의 한 승마장에서 말을 타다가 떨어져 허리 부상을 입은 승마장 회원 A씨가 관리 책임을 이유로 승마협회와 교관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승마협회가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볼 수 없고 교관들 역시 직접 말 고삐를 잡고 회원의 운동을 돕...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