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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 세트 돌린 농협조합장 징역 1년
광주지법은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선물을 돌린 혐의로 기소된 광주 모 농협 조합장 57살 홍 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홍씨는 지난해 추석 명절에 조합원 630여명에게 10만원 짜리 굴비 세트를 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06일 -

손훈모 변호사, 이정현 의원 고발
순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손훈모 변호사가 오늘(5)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손 변호사는 고발장에서 "이 의원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국민을 적화통일을 원하는 사람들인 것처럼 몰아간 것은 국민의 명예를 짓밟는 것으로 윤리적 비난을 넘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06일 -

순천 인질극 피의자 '징역 2년'
◀ANC▶ 지난 9월,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인 50대에게 법원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 사건의 피해 여성은 경찰의 일방적인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인질강요 미수 등의 혐의로 구...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06일 -

행정기관 조사 지지부진
(앵커) 상황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수은 중독 사고에 대한 관련기관의 대응은 지지부진합니다. 산재를 신청한 환자들은 치료조차 제대로 못받고 있는데 노동청은 몇달째 역학조사만 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소변 등에서 수은이 검출돼 산업재해를 신청한 근로자는 지금까지 모두 6명... 이 가운데 아직...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06일 -

수은 중독 두고 두고 피해
(앵커) 광주에서 수은 중독 사례가 대거 발생하면서 수은의 위험성이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은이 당장의 피해 못지 않게 피해가 두고 두고 나타날 수 있다며 중독성을 경고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피부병처럼 얼굴과 몸에 발진이 생긴 작업자들... 남영전구 설비 철거 작업 도중 용접 절단 작...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06일 -

(토론인광주) 광주시장 표창
광주MBC 시사토론 프로그램인 토론인광주가 보육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광주시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광주 어린이집 총연합회'는 올해 토론인광주가 어린이 보육과 관련한 두 차례의 토론을 통해서 보육 환경과 보육교사 처우 개선을 위한 바람직한 해법을 모색해, 표창을 추천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05일 -

삼성SDI 직원 롯데 매각 반대 분위기 확산
삼성그룹이 삼성SDI를 롯데케미칼에 매각하려는 방침과 관련해 삼성SDI 여수공장 직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삼성SDI측은 임시 주총과 법인설립, 기업결합 신고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쯤 케미칼 사업 부문을 롯데 케미칼측에 매각할 예정입니다. 삼성SDI 여수공장 직원들은 이에대해 지난해 옛 제일모직 케미칼사업부...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05일 -

광주교육청 교원 징계사유, 음주운전 1위
징계를 받은 광주시교육청 공무원 10명 가운데 4명은 음주운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교원은 8명으로 징계 대상 20명 가운데 40%를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 징계사유는 금품수수나 공금유용이 3명, 폭행이나 체벌 등이 2명...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05일 -

아*태 스카우트 총회, 광주 문화 체험
아시아 태평양 스카우트 총회에 참가한 43개국 회원국 대표단이 광주의 맛과 멋 등 문화 체험에 나섰습니다. 회원국 대표단 5백여 명은 오늘(5일) 국립 5.18 묘지와 문화전당,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를 둘러본 뒤, 광주의 전통 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 스카우트연맹은 스카우드 탕설 백 주년이 되는 오는 202...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05일 -

전남대 사학과 "권력의 시녀가 되는 것 거부"
역사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발하며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전남대학교 사학과 학생과 대학원생, 강사 등 140여 명은 선언문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학문과 교육의 존립 근거를 부정하는 것이고 민주주의의 가치와 질서를 훼손하는 시대착오적인 폭력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역사를...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