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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화성 호남대학교 전 이사장 영결식 엄수
고 이화성 호남대학교 전 이사장의 영결식이 호남대 중앙운동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어제(10일) 거행된 영결식에는 장례위원장인 장병완 국회의원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등 천여 명이 모여 분향과 헌화 등의 순서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습니다. 고 이화성 이사장은 향토백화점인 가든백화점과 호남대를 설립해...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11일 -

경찰, 수능날 수험생 대상 교통편의 제공
수능 시험을 보는 학생들을 위해 경찰이 긴급 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수능 시험 당일인 12일 순찰차와 오토바이 84대를 동원해 시험시간에 늦은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긴급 수송하는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수능시험 때 경찰의 교통 편의를 제공받은 수험생들은 ...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11일 -

산사의 가을 '단풍 막바지'
◀ANC▶ 가을이 깊어가면서 순천 조계산에도 단풍이 짙게 물들었습니다. 산사와 어우러진 정취를 느끼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반원형의 화강암으로 곡선의 미를 보여주는 '승선교' 산사 초입에는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깁니다. 물소리가 맑은 계곡 옆에는 붉은 단...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11일 -

나주 주택서 불..2천 6백만 원 피해
어제(10) 오후 5시 40분쯤, 나주시 노안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 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탁소 인근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퍼:나주 주택서 불..2천 6백만 원 피해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11일 -

한빛원전 폐기물 '육상운반' 안전성도 검증
한빛원전 중저준위 폐기물을 저장고에서 전용운반선으로 옮기는 육상운반 안전성 검증이 이뤄졌습니다. 영광군과 군의회, 민간환경*안전감시기구 등으로 구성된 검증단은 지난 해상운송 안전성 검증에 이어 저장고에서 '청정누리호'가 접안하는 물양장까지 폐기물 운송로 2.9 km의 안전성을 점검했습니다. 실제 육상운반 시...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11일 -

수은 중독 재난대책회의 '가동'
(앵커) 집단 수은중독 사태가 심각한 상황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지자 광주시와 환경청 등이 재난대책회의를 긴급하게 열었습니다. 남영전구 부지와 배수로에서 수은이 발견되고 있고, 외부 토양이나 물에서도 추가 오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근로자들의 집단 수은 중독이 일어난 남영전구 사태...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11일 -

한빛원전 폐기물 '육상운반' 안전성도 검증
한빛원전의 중저준위 폐기물을 육상으로 운반하는 데 대한 안전성 검증이 이뤄졌습니다. 영광군의회와 민간 감시기구 등으로 구성된 검증단은 해상 운송 안전성 검증에 이어 이번에는 한빛원전 저장고에서 수송선이 접안하는 물양장까지 2.9킬로미터 구간의 안전성을 점검했습니다. 검증단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오는 17일 ...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10일 -

수은 중독 재난대책회의 '가동'
(앵커) 집단 수은 중독 사고가 재난에 준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공장과 인근 하천은 물론 대기에서도 수은이 검출되고 있습니다. 관계기관들이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근로자들의 집단 수은 중독이 일어난 남영전구 사태와 관련해 광주시와 환경청 등 재난 관련 기관 9곳이 한자리에 ...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10일 -

길 건너가던 70대 들이 받아 숨지게 한 40대 검거
광주 광산경찰서는 70대 할머니를 차량으로 들이 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운전자 46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9) 오전 1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동곡동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가던 73살 김 모 할머니를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10일 -

'방향타 고장 파도 덮쳐 전복'..잠정 결론
지난 9월 추자도 해상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돌고래호 전복사고는 방향타가 고장난 뒤 파도를 맞았기 때문이라는 잠정 결론이 나왔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돌고래호의 선체를 정밀 감식한 결과, 스크루에 밧줄이 감겨 방향타가 고장나자 선장이 엔진을 끈 상태에서 파도를 맞아 뒤집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