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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중독 산재 신청 근로자 4명으로 늘어
광주의 한 조명기기 생산업체에서 철거작업을 했던 근로자 2명이 추가로 산업재해를 신청해 수은 중독 증상 환자가 모두 4명으로 늘었습니다. 근로복지공단 광산지사에 따르면 조명기기 생산업체 설비 철거 현장에서 일했던 52살 조 모씨 등 2명이 소변에서 정상인에 비해 7배 정도 높은 수은 농도가 측정됐다며 산재를 신...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30일 -

'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도 무죄
◀ANC▶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병종 고흥군수에게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오바마 봉사상의 허위성에 대해 박 군수가 알 수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C/G 1]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박병종 고흥군수가 배포한 선거 공보물입니다. 각종 수상 이력 가운데 '오바마...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30일 -

'횃불회' 33년만에 무죄
(앵커) 1980년대 광주에서 평범한 친목모임이 용공불순세력으로 둔갑한 이른바 '횃불회'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건 당사자들에게 33년만에 무죄가 선고됐는데, 재판부는 당시 유죄판결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수사 기관이 영장도 없이 피고인들을 체포하고 영장이 발부될 때까지 불법으로 감금하...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30일 -

"한미연합 비행훈련 계획 취소" 촉구
주민 반대 여론에도 공군이 비행훈련을 강행하기로 하면서 주민과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소음피해소송 광산구주민대책위원회 등 16개 시민단체는 제 1전투비행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군이 내놓은 소음대책은 기만에 불과하다"며 "소음피해 고통을 주는 비행훈련 계획을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30일 -

붕괴 조짐 평화맨션 1년 3개월만에 재건축 추진
아파트 붕괴 조짐을 보였던 광주 평화맨션의 재건축이 문제가 발생한 지 1년 3개월만에 추진됩니다. 광주 북구에 따르면 평화맨션 172세대 가운데 75%인 129세대가 재건축에 동의해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조합 설립을 신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평화맨션은 앞으로 사업시행자 선정 등을 거쳐 공사에 들어갈 수 있게 ...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30일 -

광주시장 선거브로커 항소심서도 원심 유지
광주고법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65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3년 11월쯤 6.4지방선거를 대비해 자칭 '윤장현 선거대책위원회'를 만들어 활동하고 지난 2009년부터 외국의 한 대학 분교를 교육부가 인가한 것처럼 속여 학위 대가 등으로 1억 8천만원 가량...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9일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찾기' 캠페인 벌여
광주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롯데마트 상무점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찾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두 단체는 12월 말로 추가 피해신고가 마감되는데 정부와 제조사가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찾지 않아 이같은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의 가습기 살균제 잠재적 피해자는 모두 33만명으...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9일 -

붕괴 조짐 평화맨션 1년 3개월만에 재건축 추진
붕괴 조짐 때문에 주민이 대피한 광주 평화맨션의 재건축이 추진됩니다. 광주 북구에 따르면 평화맨션 172세대 가운데 75%가 재건축에 동의해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조합 설립을 신청했습니다. 이에따라 평화맨션은 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 재건축을 할 수 있게 됐지만 부지 면적이 작아 사업성이 떨어지는 만큼 재건축이 실...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9일 -

시동 꺼짐 벤츠, 차주에게 2억 배상 결정
광주고법 민사2부는 지난 8월 화순의 한 중공업이 광주의 벤츠 판매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매매대금 반환 소송에서 판매사가 2억원을 지급하라는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해당 중공업은 지난 2012년, 2억 5천여 만원의 벤츠 S600 모델을 3년간 리스하기로 계약했지만 두달 만에 시동꺼짐이나 심한 떨림 현상이 6차례나...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9일 -

"한미연합 비행훈련 계획 취소" 촉구
주민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공군이 전투기 훈련을 강행하기로 하면서 주민과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산구 주민대책위원회 등 16개 시민단체는 제 1전투비행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군이 내놓은 소음 저감 대책은 기만에 불과하다"며 "소음 피해 고통을 주는 비행훈련 계획을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