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산화탄소 자원화 기술 개발
이산화탄소를 연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광주과기원은 이재영 교수 연구팀이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의 유기화합물로 효율적으로 전환하는 실용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 촉매 기술을 발전시키면 이산화탄소를 미래의 수송용 연료로 재활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8일 -

멸종위기 야생식물 1급 한란(寒蘭)개화
멸종위기 야생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백91호인 한란이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함평군은 오는 11월10일까지만 관람객에게 개화한 한란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란은 제주도에서만 자생하는 난대성 식물로 개인소유의 한란조차도 문화재보호법의 적용을 받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8일 -

전남서 AI 잇따라 발생.. 방역당국 긴장
기온이 떨어지는 환절기가 다가오면서 전남에서 AI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영암의 육용오리 농장 2곳에서 AI 의심축이 추가로 확인돼 오리 7만여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는 등 지난 18일 영암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6건이 확인됐으며 12만 3천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8일 -

수확철 농협 작물 보관창고 잇따라 화재
수확철 농작물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27) 오후 5시 45분쯤 해남군 화산면의 한 농협 미곡처리장 나락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나락 5톤이 타고 2백여 톤이 연기 피해를 입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지난 13일에는 해남군 문내면의 농협 고추 저장창고에서도 불이 나 소방서 추산 6억4천...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8일 -

제 1전투비행단 "주민 불편 최소화 노력"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주로 예정된 한미공군 연합훈련은 전시에 아군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훈련의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또 야간 비행 훈련을 최소화하고, 야간 훈련을 할 때에도 고고도에서 훈련을 실시하는 등 소음 저감대책을 마련했다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8일 -

아버지 무시해 작은 아버지 찔러
(앵커) 친조카가 작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혔습니다. 평소 작은 아버지가 자신의 아버지를 무시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28살 전 모씨가 흉기로 작은 아버지의 목과 옆구리를 찌른 것은 어젯밤 8시 15분쯤. 작은 아버지가 키우고 있는 개가 시끄럽게 짖자 욕을 했고...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8일 -

호남지역 mbc 4사 체육대회 개최
광주문화방송과 목포, 여수, 전주 문화방송 등 호남지역 문화방송 4사 임직원들이 지역민에게 보다 다가서는 방송 제작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호남지역 문화방송 4사 2백여 임직원들은 어제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열린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변화하는 방송 환경 속에서 보다 알찬 방송으로 지역민들...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8일 -

지역방송 공공성 확보 토론회
◀ANC▶ 지역방송이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재정난과 인력난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지역방송이 붕괴되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무너질 것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만흥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최근 5년간 18개 지역방송사에서 퇴직한 직원은 390명. 전체 직원의 30%에 해당하는 인력이...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8일 -

음주측정 경찰관 들이받고 도주 30대 붙잡혀
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39살 양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 씨는 지난 26일 새벽 2시 30분쯤, 북구 용봉동의 한 도로에서 시동을 켜놓고 잠들어 있다가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34살 김 모 경사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8일 -

택지개발 분양권 위조해 수억대 사기
광주 남부경찰서는 택지개발지구 분양권을 위조해 판매하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52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광주 남구의 한 택지개발지구 분양권 계약서를 위조한 뒤 이를 1억 2천여만 원에 판매하는 등 모두 6명에게 위조 분양권을 팔아 6억 5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