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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항하다 음주측정 거부한 항해사 입건
오늘 오전 3시 30분쯤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해상에서 천4백 톤급 화물선이 장애물이 없는 항로에서 지그재그 운항을 하다 해상교통관제센터에 포착됐습니다. 해경은 5백 톤급 경비함정을 투입해 1항해사인 67살 이 모 씨에 대해 음주측정을 시도했지만 이 씨는 이를 3차례 거부했으며, 해경은 선장 등의 진술과 교신 녹취...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1일 -

5.18재단 계약직 구제 기각..행정소송 추진
5.18 기념재단 계약직 직원 2명이 제출한 부당해고 구제신청이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기각됐습니다. 5.18기념재단 등에 따르면 중앙노동위는 5.18재단 계약직 직원 2명에 대한 계약 해지가 해고가 아닌 계약 종료에 해당한다고 판정했습니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이어 중노위에서도 구제를 받을 수 없게 된 5.18기념재단 ...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1일 -

"군공항 근처 고교생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
광주 군공항 근처 고등학교 학생들의 스트레스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광산구가 원광대학교광주한방병원 연구진에 의뢰해 올해 1월초부터 7월말까지 군공항 주변 고등학교 학생 160명의 생리적 스트레스와 심리건강을 측정한 결과 군비행훈련 기간 중 학생들의 코티졸 분비량이 평소보다 증가하...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1일 -

2순위 총장임명...법적 분쟁예고
◀ANC▶ 교육부가 순천대 총장을 임명하면서 1순위 후보를 놔두고 2순위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정치적 배경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순천대학교 제8대 총장에 사회체육학과 박진성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1) 공문을 ...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1일 -

수은에 노출된 근로자들
(앵커) 공장 설비를 철거하는 작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이 무더기로 수은중독 증상을 호소하고있습니다. 수은에 무방비로 노출된 채 작업이 진행되다보니 근로자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송정근 기자.. (기자) 건물 철거업체 근로자인 45살 김 모씨는 요즘 불면증에다 우울증, 시력 저하 현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일...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1일 -

광주경찰청, 경찰의 날 맞아 대통령상 수상
광주지방경찰청이 오늘(21일) 제 70 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치안성과 최우수 지방경찰청으로 선정 돼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유대회 성공개최 기여와 상반기 5대 범죄 감소율 1위 등 4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1일 -

교도소서 폭행당한 이홍하 씨 재수감
동료 재소자로부터 폭행을 당해 2차례 구속집행이 정지됐던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 씨가 재수감됐습니다. 광주고법 제 1형사부는 이씨가 추가적으로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을 신청했지만 기간 연장의 필요성이 없다고 보고 이씨를 재수감했습니다. 이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내일(22일) 내려집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1일 -

'구조도 규정이 먼저' 스스로 구조하라?
◀ANC▶ 바다 한 가운데서 배가 고장으로 멈춰선다면 어민들은 해경에 구조 요청을 합니다. 그런데 이 구조에도 '규정'이 있어 모두를 구조해주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5명을 태우고 조기잡이에 나섰던 7톤급 영광호. 지난주 신안 만재도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멈춰섰...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1일 -

시민이 지만원 고소
(앵커) 5.18 당시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고 있는 지만원 씨가 내세우는 근거는 '일부 시민군과 북측 인사가 닮았다는 겁니다. 지씨가 지목했던 시민들이 억지 주장이라며 지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자료화면) **** 건물 옥상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한 시민군... 5.18 당시 ...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1일 -

세월호 1등 항해사 만기 출소..선원 중 처음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2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던 1등항해사 신 모 씨가 오늘 새벽 광주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습니다. 세월호 견습 1등 항해사인 신 씨는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지만 2심 재판부는 "근로계약을 작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사태 임무 숙지가 제대로 안 됐다"고 판단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