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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 생가 논란, 갈등 넘어 통합으로
(앵커) 정율성 선생의 생가를 둘러싼 해묵은 논쟁이 마침표를 찍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율성 선생의 외동딸이 상생을 촉구하고 나서면서 변화가 생기는 분위기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에 있는 두 개의 정율성 생가. 불로동이 맞다, 양림동이 맞다,를 두고 지난 10여년간 논쟁이 이어져 왔기 때문입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2일 -

음주 실종된 등산객 구조..생명 지장 없어
음주 상태로 등산을 하다 실종됐던 60대가 16시간만에 구조됐습니다. 담양소방서는 어제 산악회 회원 60여 명과 내장산 등산에 나섰다가 음주 상태로 실종됐던 62살 장모씨를 15시간 반만인 오늘 아침 7시쯤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저체온증과 탈진 증세를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2일 -

"만병통치" 노인들 울리는 '떴다방'
◀ANC▶ 인삼과 비슷하게 생긴 약재 중에 '흑삼'이란 게 있습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이걸 만병통치약처럼 팔아 폭리를 챙긴 일명 '떴다방' 업자가 구속됐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한 건물 바닥에 주로 5, 60대 이상으로 보이는 여성 수 백 명이 모여 있습니다. 창고에는 판매하기 위해 준비해 놓...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2일 -

미래의 전력 기술 한 자리에
◀ANC▶ 전기 에너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이런 박람회는 세계 최초라고 합니다. 송정근 기자 ◀END▶ 마음대로 구부러지는 이 유기 태양전지는 어두운 실내에서도 전력을 생산할 수 있고 휴대하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압력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장치는 ...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2일 -

폐공가의 변신
◀ANC▶ 김길태 사건 기억하십니까? 그때 문제가 됐건게 바로 폐공가였는데, 부산에서는 이런 폐공가가 가난한 이웃을 위한 희망의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기태 기잡니다. ◀VCR▶ 10년 째 중풍을 앓고 있는 81살 이영애 할머니... 오랫동안 연락이 닫지않지만, 그래도 자식이 있는 탓에 기초생활수급 혜택조...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2일 -

한국전력 '빅스포' 개막
(앵커) 혁신도시로 옮겨온 한국전력이 준비해온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인 '빅스포'가 오늘 광주에서 개막됩니다.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와 국제농업박람회도 이번주에 문을 엽니다. 이계상 기잡니다. (기자) 빛가람 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한국전력이 주축이 돼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를 엽니다. 오늘부터 사흘동안 김...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2일 -

지역학생들 자동차밸리 조성 기원 릴레이헌혈
광주시 민선 6기 역점사업인 자동차밸리 조성을 기원하는 의미로 지역 학생들이 릴레이 헌혈에 나섭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각 대학 총학생회와 사단법인 자동차산업밸리 추진위원회 등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 기원을 위한 행사의 하나로 헌혈 캠페인을 벌입니다. 송원대학교 학생들이 오는 12일 대학본부 앞에서 ...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2일 -

국립공원 무등산 신규 식물 21종 추가 확인
국립공원 무등산에서 서식하는 신규 식물 21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전문가 합동 조사를 벌인 결과 광릉용수염과 애기하늘지기,밭둘외풀 등 21종의 식물 분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로 무등산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된 식물은 총 천 426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원사무...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2일 -

60대 등산객 음주 실종...119 수색 중
어제(11) 오후 3시 30분쯤 장성군 북하면 내장산에서 62살 장 모씨가 실종 돼 119 구조대 등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악회 일행 60여명과 함께 등반에 나선 장 씨는 실종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장 씨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장 씨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2일 -

가을 행락철 음주운전 일제 단속
광주지방경찰청이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음달 말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대형버스의 안전띠 미착용과 차내 가무행위 등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합니다. 이에 따라 오늘(12일) 밤 광주 42곳 장소에서 일제 음주단속이 실시됩니다. 단체이동이 많은 10~11월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기간으로, 지난해도 이 기간 ...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