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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의석수 축소, 호남 불균형 노골화"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이 광주 의석 수 축소는 호남 불균형 노골화를 인정하는 것이라며 의석 수 유지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당은 호남 정치 1번지인 동구가 처한 현실은 호남정치 전체의 위기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농어촌 지역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이끌 마지막 성장...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08일 -

3억 5천만원 보험사기단 25명 검거
광주 광산경찰서는 다수의 보험에 가입한 뒤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입원해 수억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27살 서 모씨 등 조직형 보험 사기단 2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 씨 등은 입원 치료비와 일당을 많이 받는 11개 보험에 가입한 뒤 병원에 허위 입원하는 수법으로 2013년 10월부터 1년 2개월 동안 총 210여...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08일 -

검찰,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재수사
검찰이 14년 동안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는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을 재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와 중요도를 감안해 강력부장을 주임검사로 배정하고 해당 살인사건을 원점에서부터 재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최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38...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08일 -

'평화의 소녀상' 봉사단체 대표 모금액 횡령의혹
시민들의 모금을 받아 광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한 봉사단체 대표가 후원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봉사단체 대표 A 씨가 기부금을 사적인 용도로 썼다는 의혹이 올라왔고 A 씨는 수차례 해명 글을 통해 일부를 개인적 용도로 썼다며 사죄했습니다. A씨는 사적으로 ...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08일 -

"방만한 사업추진 경계하기 위해 예산 삭감"
광주 광산구의회가 운영비 예산 삭감 문제로 의회 앞에서 항의집회를 하고 있는 공익활동지원센터 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산구의회는 오늘(7) 오전, 구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사업이 구청과 중복되고 방만한 사업추진을 경계하기 위해 예산을 삭감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항의집...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08일 -

'사건 잘 봐달라'며 현금 건네려 한 30대 구속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건을 잘 봐달라며 경찰 수사관에게 돈을 건네려고 한 혐의로 33살 나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나씨는 지난 3일 불법 인터넷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은 뒤 처벌을 면하기 위해 담당 수사관에게 2천만원을 건네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나씨...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08일 -

이홍하 씨 구속집행정지 또 연장
동료 재소자로에게 폭행을 당한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 씨의 구속 집행정지 기간이 다시 연장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1부는 이 씨가 아직 거동이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 이씨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오는 20일 오후 4시까지로 다시 연장했습니다. 이씨는 집행정지 기간 만료가 가까워지자 지난달 초 한 차례 연장을 신청했...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08일 -

'아찔한 귀갓길' 통학차량 무법질주
◀ANC▶ 요즘 고등학생들,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나면 집이나 학원 가는 길도 쉽지 않습니다. 대다수가 학원차량이나 통학차량을 이용하는데, 아이들을 태우고 가는 게 맞는지 의심스러울만큼 아찔한 귀갓길에 MBC카메라가 따라가봤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밤 10시. 3개 고등학교가 몰려있는 도...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08일 -

드들강 살인사건 진실 밝혀지나
(앵커) 14년 전, 나주 드들강에서 여고생이 살해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유력한 용의자가 있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찰이 증거를 보강해서 똑같은 용의자를 다시 검찰에 송치했는데 이번에는 진실이 밝혀질까요? 보도에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1년 2월, 당시 여고생이었던 1...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08일 -

교도소도 인권 친화적으로
◀ANC▶ '교도소' 하면 어둡고, 비좁다는 이미지가 떠오를 텐데요. 이런 교도소가 확 바뀌고 있습니다. 새롭게 옮겨가는 광주 교도소는 인권 친화적으로 설계됐다고 합니다. 송정근 기자 ◀END▶ (이펙트-영화 7번방의 선물) 비좁은 공간에 여러 명의 모여사는 교도소 감방. '방장'이나 '뺑끼통' 등 숱한 속어가 생산될 ...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