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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방사능 방재훈련..광주는 불참
(앵커) 한빛원전에서 방사능이 누출됐을 경우에 대비해 방재훈련이 진행됐습니다.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이 확대되면서 원전 주변 8개 지자체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였지만 광주시는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원전 방사능이 유출됐다는 적색 비상이 발령되자 (이펙트) 집에서 대피한 주민들이 긴...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3일 -

교회 신축 추진..주민 반발
(앵커) 무등산 증심사 진입로 근처에 교회 신축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혼잡한 도로가 교통 지옥으로 변할 거라는 주장인데요. 교회측은 그럴 리 없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공원 무등산 증심사 진입로에 대형교회 건축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3일 -

결혼할 것처럼 속여 돈 가로챈 30대 구속
장성경찰서는 결혼을 미끼로 미혼여성들에게 수 억원의 금품을 가로 챈 혐의로 37살 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4월부터 2달동안 39살 조 모씨에게 결혼 할 것처럼 속인 뒤 사업자금이 필요하다며 현금 7천 3백만 원을 가로 채는 등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14명의 미혼여성들로부터 3억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3일 -

"만병통치" 노인들 울리는 '떴다방'
◀ANC▶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흑삼을 만병통치약으로 허위 광고해 판매한 일명 '떴다방' 업주 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구입가격의 2배가 넘는 가격에 팔았는데, 무려 170여 명의 노인이 피해를 봤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한 건물 바닥에 주로 5, 60대 이상으로 보이는 여성 수 백 명이 모여...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3일 -

결혼할 것처럼 속여 돈 가로챈 30대 구속
장성경찰서는 결혼을 미끼로 미혼여성들에게 수 억원의 금품을 가로 챈 혐의로 37살 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4월부터 2달동안 39살 조 모씨에게 결혼 할 것처럼 속인 뒤 사업자금이 필요하다며 현금 7천 3백만 원을 가로 채는 등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14명의 미혼여성들로부터 3억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2일 -

구제역 검사증명서 휴대의무제 시행
구제역 상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오늘(12일)부터 농장 간 돼지 이동시 구제역 검사증명서 휴대를 의무화합니다. 이번 검사증명서 휴대 의무제에 따라 농장 이동 3일전에 시.군 가축방역부서에 신고하고 수의사의 임상검사를 받은 뒤 이상이 없을 경우 이동 승인 검사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이후...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2일 -

광주 서구, 불법투기 쓰레기 5일간 미수거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광주 서구가 다음달부터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일정기간 수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쓰레기 불법투기 민원이 접수되면 다음 날 처리를 원칙으로 운영해왔지만, 상습 투기에 따른 행정력 낭비 등을 막기 위해 다음 달부터는 5일동안 수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감시카메라와 청...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2일 -

공장 철거 근로자 수은 중독 산재 신청
광주의 한 조명 생산 업체에서 설비 철거작업에 투입된 근로자들이 수은 중독 증상을 호소하며 산업 재해를 신청했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55살 유모씨 등 2명이 지난 3월부터 조명 공장에서 설비 철거작업을 한 뒤 구토와 발진,손발 저림 등의 증상을 호소해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수은이 정상치...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2일 -

지역학생들 자동차밸리 조성 기원 릴레이헌혈
광주시 민선 6기 역점사업인 자동차밸리 조성을 기원하는 의미로 지역 학생들이 릴레이 헌혈에 나섰습니다. 이번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는 송원대학교 학생 2백여명이 오늘(12) 대학본부 앞에서 헌혈한 것을 시작으로 전남대, 조선대 등 1천여명의 학생이 이달 중 헌혈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2일 -

국가인권위 광주사무소 10주년..5만 건 처리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역 인권증진에 더욱 힘쓰기로 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는 지난 2005년부터 10년 동안 총 5만여건의 인권 침해 진정과 상담 등을 처리했고, 8만 5천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