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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생활임금 시급 8,190원 결정
광주 광산구가 산하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내년도 생활임금액을 시급 8천 19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최저임금 대비 136퍼센트에 달하는 117만 1천 71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의 130150퍼센트 수준으로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4일 -

'허위입원' 보험사기 한의원장 구속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엉터리 입원실을 운영하며 보험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광주 모 한의원 원장 60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2013년 10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야간 치료시설이나 당직 간호사가 없는 엉터리 입원실을 설치한 뒤 입원하지도 않은 환자들에게 입퇴원 확인서 등을 발급해 주고 7천여 만원의 부당이...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4일 -

광주금연지원센터 개소...금연지원 서비스
조선대학교병원에 마련된 광주금연지원센터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금연지원 서비스에 나섰습니다. 조선대학교 병원은 지난 4월 정부의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금연 지원에 필요한 시설 확보와 인력 채용 등의 준비를 해왔습니다. 광주금연지원센터는 특히 여성과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4일 -

여수] 의붓딸 상습적으로 학대한 계모, 징역 1년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10살 된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 출신 여성 43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학대의 정도가 상식을 벗어 났고, 어린 아이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10살 된 초등학생 딸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욕조물에 얼굴을 수 ...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4일 -

화상경마장 비리 검사, 면직 처분 '적법'
사건 관계자에게 향응을 제공받은 검사를 면직 처분한 것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광주지검 소속 검사였던 39살 강 모 씨가 면직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강 씨가 사건 관계자와 유흥주점에서 만나고 이후 한 여성과 ...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4일 -

광주축협, '고객만족 운동 10년사' 출판 기념회
광주축산농협이 '고객 만족 운동 10년사출판기념회를 열고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광주축협의 '고객 만족 운동 10년사'에는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 전국 최우수 점포로 선정되기까지의 발자취가 담겨져있습니다. 광주축협의 상호금융 취급액은 10년 전 25...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4일 -

가뭄 심한 저수지, 물 골프장에 못 판다
가뭄 속에서도 농업용 저수지 물을 골프장에 팔다 물의를 빚은 농어촌공사가 판매 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저수율이 크게 낮은데도 물을 골프장 등에 목적 외로 공급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국정감사 지적에 대해 저수율 40% 수준에서 물 판매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극심...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4일 -

중국어선 금어기 해제..해경 대책 부심
저인망 이른바 타망 중국어선 금어기가 오는 16일부터 해제됨에 따라 해경이 불법 조업을 막기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늘 해군,서해어업관리단과 워크숍을 개최해 중국어선의 조업 동향 분석과 불법 조업 중국어선 검거 작전 때 역할분담 등을 논의하고 내일(14)부터 나흘동안 특별...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4일 -

교회 신축 추진..주민 반발
(앵커) 무등산 증심사 진입로 근처에 교회 신축이 추진되면서 주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가뜩이나 혼잡한 도로가 교통지옥으로 변할 거라고 걱정하는 반면 교회측은 그럴리 없다고 맞서고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공원 무등산 증심사 진입로에 대형교회 건축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4일 -

역대 최대 방사능 방재훈련..광주는 불참
(앵커) 한빛원전에서 방사능이 누출됐을 경우에 대비해 방재훈련이 진행됐습니다.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이 확대되면서 원전 주변 8개 지자체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였지만 광주시는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원전 방사능이 유출됐다는 적색 비상이 발령되자 (이펙트) 집에서 대피한 주민들이 긴...
광주MBC뉴스 2015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