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공간 예산부족으로 잠정 폐관
(앵커) 주민들의 자치 활동을 지원해온 광주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내일부터 문을 닫습니다. 의회와의 예산 갈등 때문입니다. 작년부터 4만 명이 이용했다는데 앞으로 이용자들은 어쩌라고 그러는 지 모르겠습니다. 첫 소식은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마을 주민들이 한데 모여 악기를 연주하고 시를 낭송합니다. 광...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30일 -

담양 비료공장서 불..8억원 피해
오늘(30) 새벽 0시 30분쯤, 담양군 용면의 한 비료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개동이 전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8억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30일 -

불량식품 단속 경찰, 구내식당은 '불법 운영'
불량식품을 단속하는 경찰이 정작 일선 경찰서의 구내식당은 식품위생법을 무시하고 불법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여수와 광양, 목포경찰서 등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경찰서의 절반 이상인 15곳이 집단 급식소 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또, 전남청 자...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30일 -

전남 골프장 지방세 체납액 27억 원
전남의 골프장 사업자들이 체납한 지방세가 2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이 공개한 행정자치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골프장에 부과된 지방세 111억 원 가운데 25% 해당하는 27억 6천만원이 체납됐습니다. 광주의 경우는 17억원이 모두 징수됐습니다. 임수경 의원은 전국 골...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30일 -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 운영
광주고용노동청이 10월 한달을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부당하게 받은 실업 급여를 자진 신고할 경우 추가 징수를 면제하는 한편, 형사 고발을 유예합니다. 올해 8월까지 광주와 전남북 지역에서는 1천 2백여 명이 부정수급자로 적발돼 13억 6천여 만원을 반환했습니다. 노동청은 또 실업급여 부정수...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30일 -

광주천서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 수달 또 발견
광주천에서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 수달이 또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시 광천동 광주천 인근 도로에서 뉴트리아가 출몰한다는 민원을 토대로 한 달간 현장을 조사한 결과 무인카메라에 뉴트리아가 아닌 수달의 뒷모습이 두차례 찍혔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서식 조사를 위해 무인카메라를 한 ...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30일 -

방사성폐기물 운반선 시범운항 무산
(앵커) 한빛원전의 방사성 폐기물을 경주방폐장으로 옮길 운반선이 오늘 시범 운항을 시도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안전성 문제로 반발이 있었는데 준비 소홀과 기상 악화로 시범운항마저 무산됐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빛원전 물양장 밖 1.5 킬로미터 지점에 대기하고 있는 방사성 폐기물 전용 운반...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30일 -

곗돈 등 18억여 원 가로챈 계주 부부 검거
영광경찰서는 '고금리의 이자를 지급하겠다'며 계를 만든 뒤 계원들의 납입금을 가로챈 혐의로 64살 A씨를 구속하고 A씨의 남편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영광에 거주하는 A씨 부부는 2013년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굴비유통업자 등을 상대로 계를 결성한 뒤 2년간 월 4백만원을 내면 원금과 함께 월 96만원의 이자를 주...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30일 -

광주 5개 구청 등 전공노 사무실 폐쇄 지시
행정자치부가 최근 광주지역 5개 구청 등 전국 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내 '전국공무원노조 사무실을 오는 8일까지 폐쇄하고 결과를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행자부는 '기간 내에 폐쇄를 하지 않을 경우 법적 절차에 따라 강제폐쇄 이행부담 등의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행자부는 지난 2006년에도 공무원 노조의...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30일 -

담양 비료공장서 불..8억원 피해
오늘(30) 새벽 0시 30분쯤, 담양군 용면의 한 비료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개동이 전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8억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