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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경기침체..돌파구는 ?
◀앵 커▶ 메르스가 진정되고 있지만 지역경기는 여전히 침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심끝에 자치단체들이 미뤘던 문화.체육행사를 재개하고 주요 관광지 입장료도 반값 할인에 나섰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순천만정원 매표소, 관광객들로 붐빌 시간이지만 한산하기만 합니다 푸른 잔디와 여름 꽃이 어우러진 정원은 오히려...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24일 -

135억대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일당 검거
광주지방경찰청은 해외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백 억대의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33살 김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등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태국 방콕과 광주 남구에 방송 사무실을 차린 뒤 스포츠 토토와 유사한 형태의 사이트를 만들어 136억 원 상당의 도박장을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23일 -

세월호 증선 인가 과정 뇌물 '무죄'
세월호 증선 인가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해양수산청 전 간부와 김한식 청해진해운대표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6부는 뇌물 수수혐의로 기소된 인천해양청 간부 2명과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된 김한식 대표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세월...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23일 -

아파트 화재..일가족 4명 부상
오늘(23)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집주인 48살 서 모 씨의 아내와 딸이 경화상을 입는 등 4명이 다치거나 연기를 들이마셨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 5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고, 소방서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장고 부근에서 불길...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23일 -

교사 채용 사기, 경찰수사 확대
(앵커) 채용 사기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뭔가 다른 낌새를 챈 모양입니다. 사건 브로커가 각종 이권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사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 지 알 수 없게 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의료폐기물 처리업체에 경찰이 수색영장을 들고 들이닥칩니다. 고등학교 체육교사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23일 -

불공정 입찰 참여 교육비품 업체 행정적 제재
불공정한 방식으로 교육기관 납품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이 잇따라 행정적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기관 기자재 납품 업체 3곳을 부정당 업체로 규정하고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하기 위해 청문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도서나 학습준비물 구입 계약 과정에서 담합 입찰을 하거나 부...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23일 -

'성희롱' 전직 부장검사, 광주에 변호사 개업
부하 여검사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뒤 사직서를 낸 전직 부장검사가 광주에 변호사 등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변호사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사직서를 제출한 A 전 부장검사가 대한변호사협회 심사를 거쳐 광주지역에서 변호사 등록을 마쳤습니다. A 전 검사는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해 후배 여검사에게 성적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23일 -

메르스 격리해제자 125명 추가 능동감시
잠복기를 넘겨 메르스 확진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광주시가 격리해제된 이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메르스 최대 잠복기 14일 넘겨 격리 해제한 125명을 대상으로 의심증상이 있는지 여부를 매일 한차례씩 유선전화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같은 능동모니터링을 이번주 26일까지 이어...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23일 -

격리 해제...메르스 진정세
(리포트) 메르스 사태가 광주,전남지역에서 빠르게 안정되고 있습니다. 격리 마을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왔고, 보건당국의 관리 대상자도 계속 줄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마을 길목에 설치됐던 통제선이 철거되고 경찰과 보건당국 관계자들도 모두 철수했습니다 보름 가까이 창살없는 감옥살이를 해야해던 마을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23일 -

경찰 "메르스 사태 속 음주운전 증가"
메르스 사태 이후 경찰의 음주단속이 뜸해진 사이 음주운전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달까지 하루 평균 28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는데, 이달들어 적발자가 평균 22명으로 줄었습니다. 경찰은 "차량 통행량 감소세를 감안할 때 오히려 음주운전이 늘어난 것"이...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