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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건강관리 '비상'
◀앵 커▶ 요즘처럼 전염병이 유행할 때는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학생들이 학교에 안 갈 수는 없겠죠. 교육당국이 그래서 고민이 많습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등굣길, 마스크를 착용한 학생들이 눈에 띕니다. 학교 내 음수대와 화장실 옆에는 손을 말리는 기계까지 설치됐습니다. 학생...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 -

U대회 앞두고 불법 주차 단속 강화
(앵커) 대표팀도,그리고 조직위원회도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를 시작했는데 우리 시민들은 어떨까요? 대회 기간에는 아무래도 교통이 문제가 될 것 같아서 미리 점검해봤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주차 단속 차량이 사이렌 울리며 도로에 어리럽게 주차된 차량을 단속합니다. (현장녹취)/ "불법주정차 단속중입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 -

격리 3백 명 넘어서..주말까지 긴장
◀앵 커▶ 보성 113번 환자 접촉자들이 질병관리본부의 현황에 공식적으로 포함되면서 광주*전남의 격리대상자가 3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접촉자들의 최대 잠복기인 이번 주가 광주*전남 메르스 대응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남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인 국립목포병원도 메르스 격리입원자...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 -

안심병원 운영 시작
(앵커)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안심병원들이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입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메르스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광주의 한 종합병원입니다. 현관 입구에서 발열 여부를 점검받고 방문 기록을 남겨야 병원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 -

지역경기 급랭, 대책은 '글쎄'
◀앵 커▶ 세월호 참사로 지난해 얼어붙었던 지역경제가 메르스 확산세로 인해 또 다시 움츠러 들고 있습니다. 경기 부양 대책을 서둘러 내놨지만 현실성이 떨어져, '마음만 급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주말, 기아타이거즈의 홈경기가 치러진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썰렁한 관중...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 -

기상청, 광주 U대회 기상 지원단 운영
기상청이 광주 U대회가 끝날 때까지 맞춤형 기상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이동식 관측장비와 현장 지원반을 동원해 37개 경기장에 대한 각종 기상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조정이나 골프,야구 등 날씨에 민감한 종목들은 강수나 바람 등의 기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바람...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 -

메르스 여파 27일 공무원 시험 긴장
오는 27일로 예정된 공무원 임용 시험을 앞두고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을 준비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시험 당일까지 메르스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격리 대상자 파악과 발열 감시기 설치, 마스크 배부 등 다양한 대비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 치러지...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 -

기아차 광주공장, 매주 1차례 메르스 방역
기아차 광주공장이 메르스의 사내 유입을 막고 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6주 동안 매주 한 차례씩 공장과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고용인원이 8천명에 이르는 기아차 광주공장은 메르스 예방을 위해 공장 4개 출입문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 -

"교육청, 홍복학원 인사조치 요구 적법"
광주지법 제 1형사부는 홍복학원이 광주시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취소청구 소송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홍복학원 산하 교장 2명의 직위가 상실됐으니 후속 인사조치를 하라는 취지의 시교육청의 처분은 적법했다고 판시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의 결정에 따라 홍복학원 교장 2...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 -

영암서 40대 남성 실종..경찰 수색
어제(15) 오전 8시쯤 영암군 군서면의 한 마을에 사는 46살 손 모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 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손 씨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손 씨가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부인에게 했다는 점을 토대로 마지막으로 차량이 발견된 영산강 신금대교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