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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앞두고 불법 주차 차량 단속 강화
(앵커) 광주 U대회를 앞두고 광주시가 불법 주정차 뿌리뽑기에 나섰습니다. 빛고을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질서를 잘 지키는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인데, 단속현장을 보니 부끄러운 자화상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차 단속 차량이 사이렌 울리며 도로에 어지럽게 주차된 차량...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7일 -

기아차 광주공장, 매주 1차례 메르스 방역
기아차 광주공장이 메르스의 사내 유입을 막고 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6주 동안 매주 한 차례씩 공장과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고용인원이 8천명에 이르는 기아차 광주공장은 메르스 예방을 위해 공장 4개 출입문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 -

세월호 4.16가족협의회 사단법인 신청 불허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참사 피해자로 구성된 4.16가족협의회가 제출한 사단법인 설립허가 신청을 불허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4.16협의회의 주요사업이 해수부 직무범위에 포함되지 않고 특별법 취지에 맞지 않아 불허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4.16가족협의회는 세월호 참사 이후 1년 넘게 주무부서가 해수부였는...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 -

광주지역 유통 먹는 샘물 "안전하다"
광주지역에서 유통중인 먹는 샘물은 수질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편의점, 소규모 점포에 판매중인 먹는 샘물 24개 제품을 수거해 51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페트병 성형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티몬도 권고기준...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 -

검찰, 채용 비리 혐의 전 공무원 중형 구형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무기 계약직 채용을 미끼로 수 천만원의 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광양시청 총무국장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광양시 무기계약직 채용비리사건 결심 공판에서 전 광양시청 총무국장 62살 황모씨에 대해 징역 5년에 벌금 6...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 -

무안국제공항 면세점 17일부터 운영 재개
무안국제공항 면세점 새 사업자로 선정된 국민산업은 오는 17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갑니다. 무안공항 면세점은 국민산업이 사업자로 선정된 뒤 모델링과 전산프로그램 정비를 위해 한 달 보름 가량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국민산업은 연간 4억5천만 원의 임대료를 내고 앞으로 5년 동안 면세점을 운영합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 -

스카이다이빙 실종 30대 여성 시신으로 발견
고흥군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다가 실종된 30대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보성 소방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고흥군 고흥만 방조제 근처 바다에서 지난 13일 실종된 38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시신은 낙하산에 얽혀 있는 상태로 발견됐고, 119 구조대원들이 낙하산을 제거해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 -

2인조 택시강도 추격하다 경찰관 2명 부상
2인조 택시강도를 체포하기 위한 추격전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어젯밤 택시와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22살 황 모씨와 20살 강 모씨를 30킬로미터 가량 추격해 체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광산경찰서 순찰차가 30살 김모씨의 승용차와 충돌해 순찰차에 타고 있던 37살 오모 경장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 -

호남KTX 열차 변경 검토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호남 KTX 열차의 증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연혜 사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호남선 KTX 수요 예측에 오류가 있었다는 천정배 의원의 지적에 대해 현재 운행 중인 KTX 산천의 일부를 KTX 1으로 교체하면 좌석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국토부는 이용객 증가...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 -

전남 113번째 메르스 환자 상태 호전
전남지역 첫 메르스 확진 환자인 113번째 환자의 건강상태가 호전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의 국가지정격리병원에 원 중인 113번째 환자는 앞으로 두차례 검사를 실시해 항체 생성여부 등을 확인한 뒤 퇴원 여부가 결정됩니다. 또 113번째 환자와 접촉해 목포의 국가지정 격리병원에 입원한 50대 여성도 2차에...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