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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편의점 강도 일당 붙잡혀
장성경찰서는 택시기사와 편의점 직원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22살 황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 씨 등은 어젯밤(15) 11시쯤, 장성군 진원면의 한 주유소 앞에서 60살 이 모씨의 택시를 타 이 씨를 흉기로 중상을 입힌 뒤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여종업원 혼자...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6일 -

세금체납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 시민께 사과
수천만원의 지방세와 수억원의 세금체납상태에서 공공기관장에 임명돼 말썽을 일으킨 정용식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이 사과했습니다. 정 원장은 해명서를 통해 물의를 일으켜 시민들께 사과한다면서도 "소송 중에 있었던 1건을 제외하곤 다른 세금은 성실히 납부했다"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상습체납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5일 -

기아차 광주공장, 매주 1차례 메르스 방역
기아차 광주공장이 메르스의 사내 유입을 막고 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6주 동안 매주 한 차례씩 공장과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고용인원이 8천명에 이르는 기아차 광주공장은 메르스 예방을 위해 공장 4개 출입문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5일 -

"교육청, 홍복학원 인사조치 요구 적법"
광주지법 제 1형사부는 홍복학원이 광주시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취소청구 소송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홍복학원 산하 교장 2명의 직위가 상실됐으니 후속 인사조치를 하라는 취지의 시교육청의 처분은 적법했다고 판시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의 결정에 따라 홍복학원 교장 2...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5일 -

전남경찰청 총경, 출근길 교통사고 순직
전남지방경찰청 박 모 총경이 오늘 출근길 교통사고로 순직했습니다. 박 총경은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자신의 차량으로 출근하던 중 무안군 일로읍의 한 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뒤따라오던 화물차에 부딪히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경찰은 부상을 당한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5일 -

메르스 여파 27일 공무원 시험 긴장
오는 27일로 예정된 공무원 임용 시험을 앞두고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시험 당일까지 메르스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격리 대상자 파악과 발열 감시기 설치, 마스크 배부 등 다양한 대비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 치러지는 지방 공무원 임용시험에는 광주의 경...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5일 -

안심병원 운영 시작
(앵커) 광주 전남지역에서도 안심병원이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용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입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메르스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광주의 한 종합병원입니다. 현관 입구에서 발열 여부를 점검받고 방문 기록을 남겨야 병원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병원에서 면회는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두 시간...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5일 -

격리 3백 명 넘어서..주말까지 긴장
◀ANC▶ 광주 전남에 메르스가 확산될 지 여부는 4차 감염자가 있냐 없냐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4차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보성의 113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의 잠복기가 끝나는 이번 주말까지가 일단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의 국가지정격리병...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5일 -

한전 사장, 메르스 직격탄 맞은 양동시장 방문
메르스 여파로 전통시장도 소비위축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한전 조환익 사장이 휴일 광주 양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고 생필품을 구매했습니다. 조 사장은 메르스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때일수록 전통시장을 찾아야 한다며 임원들과 함께 양동시장에 들러 쌀과 생필품을 구매해 광주 사회...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5일 -

40대 남성 폭행살해 30대 항소심서 징역 12년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40대 남성을 무차별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39살 김 모씨에 대한 원심을 깨고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방법이 잔혹하고 유족이 엄벌을 원하는 점 등을 볼 때 원심의 형은 너무 가볍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 12일 목포의 한 식당에서 자...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