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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회,U대회 선수촌에서 한방진료
광주 한의사회가 U대회 선수촌에서 한방 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한의사회는 오는 26일부터 U대회 선수촌에 한의진료소를 설치해 물리치료와 침, 부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방 진료에는 광주 한의사회와 대한 스포츠 한의학회 등에서 의료진 40여 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2일 -

광주시장 선거개입 브로커 2명 법정 구속
지난해 광주시장 선거과정에 개입한 선거 브로커 2명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특정 후보의 당선을 도우려고 유사 단체를 설립한 혐의로 기소된 65살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 사기와 관련해서는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58살 B씨에 대해서는 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징역 6...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2일 -

현직 경찰관 대규모 '중징계'
◀앵 커▶ 현직 경찰관 6명이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을 만난 게 문제가 됐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광양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 3명이 비위 행위로 파면 조치됐습니다. [C/G 1] 감찰조사를 벌인 전남지방경찰청은 신 모 경위 등 3명이 지난 2011년부터 접촉 금지 대상...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2일 -

보성 메르스 환자 접촉자 증상 없어
전라남도 보건당국은 보성의 메르스 환자 이모씨와 접촉한 5백92 명을 관찰한 결과 메르스 증상을 보인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씨가 격리되기 전까지의 행적을 분석해 추가 접촉자를 계속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보성지역 55개 학교에 일제히 휴업조치를 내렸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2일 -

"전대 도서관 지역민 이용 제한 즉각 철회해야"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전남대 도서관 별관에 대한 지역민 이용을 제한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성명서를 내고 전남대가 15년 동안 개방했던 도서관을 지역민이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헌적인 행위라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대측은 외부인...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2일 -

혁신도시 흙탕물 원인 조사 용역 착수
빛가람 혁신도시의 흙탕물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용역이 시작됐습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시행3사와 수자원공사가 대전대 산학협력단에 원인 규명을 위한 용역을 맡겼고, 결과는 8월말쯤에 나올 예정입니다. 흙탕물 섞인 수돗물로 인해 혁신도시 입주민들이 장기간 큰 불편을 겪었다는 점에서 용역 결과에 따라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2일 -

방통위, 지역방송발전 지원계획안 확정
◀앵 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역방송발전 지원계획안을 확정했습니다. 악화 일로에 있는 지역 방송에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지만, 지역성 구현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 아직 많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4월 21일 지역방송 발전방안 공청회가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공청회는 지난해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2일 -

"메르스 걸렸다"허위 신고한 30대 구속
영광경찰서는 메르스에 걸린 것 같다고 수 차례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33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밤 11시쯤, 전북 고창군 보건소에 전화 걸어 지난달 메르스가 발생한 병원에 다녀 와 열이 난다고 허위신고해 보건당국을 허위 출동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2일 -

서구청 직원들 보성 확진자 다녀간
서구청 직원들이 메르스 확진자가 다녀간 예식장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능동 감시 대상자로 분류됐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보성의 메르스 확진 환자인 64살 이 모씨가 다녀간 여수의 한 호텔 예식장에 서구청 직원 30명이 다녀 온 사실을 확인해 능동 감시 대상자로 분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구청은 해당 직원들에 대해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2일 -

로스쿨 보내주겠다며 수 억 가로챈 50대 영장
광주 북부경찰서는 국회 보좌관을 사칭해 자녀를 로스쿨에 보내주겠다고 속여 지인으로부터 수 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50살 성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성 씨는 국회의원 보좌관을 사칭해 55살 김 모씨에게 접근한 뒤 서울의 모 로스쿨에 합격 시켜주겠다며 지난 2009년 12월부터 1년 동안 4차례에 걸쳐 모...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