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 원전 2호기 운행 정지 직원 실수 원인
지난주 운행 중 갑자기 발생한 한빛원전 2호기의 발전 정지는 한전 직원의 실수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한전 관계자가 원전 송전선로 차단기 작업을 마친 후 차단기 보호계정기를 제대로 작동시키지 않아 오신호가 발생해 원전 2호기가 멈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2일 -

미쓰비시 소송 기피
벌써 1년 반이 지난 이야기입니다만, 일제 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이 전범 기업 미쓰비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후 다른 피해 할머니들도 미쓰비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1년이 넘도록 재판이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2일 -

메르스 양성..보성군 긴장
(앵커) 메르스 양성 환자가 나타난 보성지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환자가 거주했던 마을은 출입이 통제됐고, 주민들은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을까 걱정하고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메르스 양성 판정이 확인되자 환자가 살던 마을이 곧바로 출입통제됐습니다. 마을 내부 모습은 평온해보이지만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2일 -

수 백명 접촉했다...메르스 첫 환
(앵커) 전남 지역 첫 메르스 환자는 의심 환자로 분류돼 격리되기 전까지 일상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러는 동안 수 백명을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민들의 불안이 큽니다. 문제는 증세가 나타난 시점과 그 이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났느냐입니다. 조현성 기자 메르스 확진 확자 이 모씨는 지난 7일부터 보건당국으...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2일 -

메르스 언제가 고비인가?
(앵커) 메르스 때문에 언제까지 이 고생을 해야 하는지 많은 시민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일단 21일까지는 불안과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보성의 확진환자는 삼성병원의 14번 환자와 같은 응급실을 사용한 지 13일만에야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메르스의 잠복...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2일 -

일가족 살해 30대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
광주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일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4살 김모씨에 대해 1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계획된 범죄가 아닌 점을 감안할 때 사형을 선고하기는 어렵지만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검찰과 피고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평소 알고 지내던 A씨의 광주시 치평동...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1일 -

로스쿨 보내주겠다며 수 억 가로챈 50대 영장
광주 북부경찰서는 국회 보좌관을 사칭해 자녀를 로스쿨에 보내주겠다고 속여 지인으로부터 수 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50살 성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성 씨는 국회의원 보좌관을 사칭해 55살 김 모씨에게 접근한 뒤 서울의 모 로스쿨에 합격 시켜주겠다며 지난 2009년 12월부터 1년 동안 4차례에 걸쳐 모...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1일 -

박병종 군수, 선거법 위반 혐의 첫 공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박병종 고흥군수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11)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검찰은 "박 군수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 봉사상을 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당선을 목적으로 이 상을 받은 것처럼 선거 공보물에 기재했다"고 주장하는 한편, "박 군수가 소형 공보물 3만...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1일 -

혁신도시 흙탕물 원인 조사 용역 착수
빛가람 혁신도시의 흙탕물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용역이 시작됐습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시행3사와 수자원공사가 대전대 산학협력단에 원인 규명을 위한 용역을 맡겼고, 결과는 8월말쯤에 나올 예정입니다. 흙탕물 섞인 수돗물로 인해 혁신도시 입주민들이 장기간 큰 불편을 겪었다는 점에서 용역 결과에 따라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1일 -

한빛 원전 2호기 운행 정지 직원 실수 원인
지난주 운행 중 갑자기 발생한 한빛원전 2호기의 발전 정지는 한전 직원의 실수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한전 관계자가 원전 송전선로 차단기 작업을 마친 후 차단기 보호계정기를 제대로 작동시키지 않아 오신호가 발생해 원전 2호기가 멈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