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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메르스인가요?' 문의 폭주
◀앵 커▶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 보건소마다 시민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데, 가벼운 감기증상에도 메르스부터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점심시간이 막 지난 목포시보건소. 오전 내내 끊이지 않던 전화가 주춤하는가 싶더니 또 다시 울리기 시작합니다.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6일 -

'메르스 불똥' 확산...줄줄이 취소*연
(앵커) 메르스 확산 여파로 인한 후폭풍이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호남권에서도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다음 주부터 중국 후난성에서 열릴 예정이던 정율성 국제음악제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중국측이 음악제 일정을 늦춰줄 것을 요청한데 따른 것입니다. 신안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6일 -

5.18 새벽방송 주인공 '무죄'
(앵커) 5.18 때 계엄군이 도청을 진압하기 직전 마지막 방송으로 광주시민들을 울렸던 여대생이 35년만에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배우 이요원씨의 실제 주인공 박영순씨가 재심 끝에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계엄군 진압이 임박해 있던 1980년 5월 27일 새벽 2시쯤.광주...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6일 -

한빛원전 2호기 가동중단..공동조사단 꾸려져
한빛원전 2호기가 지난 3일 갑자기 가동을 멈춘 이유에 대해 한수원과 한국전력거래소가 공동조사단을 꾸려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수원은 한빛원전 2호기가 송전 설비를 잇는 차단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열리면서 작동을 멈췄다며 한국전력거래소 측과 더불어 원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5일 -

광주 상가 밀집 지역서 불..1천만 원 피해
어젯밤(4) 9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황금동의 한 옷가게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곳이 상가가 밀집해 있어 진입로가 좁아 소방관들이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지붕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5일 -

평택 병원 의료진 3명 격리 중 '안전'
평택 성모병원의 의료진 3명이 광주에 자가 격리됐지만 3명 모두 의심 증상없이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평택 성모병원의 의사 2명과 간호사 1명이 연고지인 광주에서 자가 격리돼 있고, 이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들 의료진의 경우 다음주 초에 잠복기가 끝...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5일 -

신생아 택배, 수신인 딸 체포
(앵커) 갓 태어난 신생아 시신이 택배로 배송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택배를 받은 집주인의 30대 딸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긴급 체포해 조사를 이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 (기자) 전남 나주의 60살 이 모 씨 집에 가로 세로 20cm 정도의 우체국 택배 상자가 배달된 건 어제 오전 11시 반쯤. 저녁에 일을 마치...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5일 -

5.18 새벽방송 주인공 박영순씨 '무죄'
(앵커) 5.18 때 계엄군이 도청을 진압하기 직전에 가두방송을 했던 여대생이 있었죠.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는 이요원씨가 그 역할을 맡았는데요. 실제 주인공이 35년만에 법원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계엄군 진압이 임박해 있던 1980년 5월 27일 새벽 2시쯤. 광주시내에 울려퍼진 젊은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5일 -

(출연)메르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앵커) 요즘 메르스 보다 더 무서운 건 메르스에 대한 공포인 것 같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전문가 한 분이 나와 있습니다. 전남대병원 감염내과의 장희창 교수입니다. 안녕하십니까?(네 안녕하세요) 질문1) 전북 순창에서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광주 전남도 금방 뚫리는 거 아니냐 이런 걱...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5일 -

'저 메르스인가요?' 문의 폭주
◀ANC▶ 가벼운 감기 증상에도 혹시 메르스가 아닐까 이렇게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때문에 보건소는 업무가 마비될 지경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점심시간이 막 지난 목포시보건소. 오전 내내 끊이지 않던 전화가 주춤하는가 싶더니 또 다시 울리기 시작합니다. ◀SYN▶ "서울 00병...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