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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모 중학교 학생 90여명 식중독 증세
광주의 모 중학교 학생 수십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사흘동안 전북의 한 청소년 수련시설에 다녀온 광주시 서구의 모 중학교 1학년 학생 90여명이 갑작스런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수련원에서 수거한...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8일 -

신생아 시신 택배 엄마 구속
(앵커) 신생아를 택배로 보낸 30대 엄마가 살해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우체국에서 택배를 보내는 동영상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우체국 택배를 들고 있는 한 여성이 자신의 순번이 되자 들고 있던 택배를 직원에게 올려놓습니다. 35살 이 모씨가 지난 3일 서울 강동구의 한 우체국에서 자신...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8일 -

지하수 섞어 수돗물 공급
(앵커) 광주의 한 아파트에 지하수가 섞인 수돗물이 최근 몇달동안 공급됐습니다. 수돗물을 덜 썼으니까 요금은 줄었겠지만 수질검사를 받지 않은 지하수가 건강을 해치지 않았을까 걱정입니다. 이계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의 한 아파트 입주민인 김용문 씨는 최근 들어 수돗물 쓰기가 꺼림칙할 때가 많...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8일 -

메르스 청정지역 지켜라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건 다행스러운 일입니다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서 너나없이 애를 쓰고 있는데... 무엇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운행 대기중인 고속버스에서 방역 요원이 특별 소독을 실시합니다. 타지역을 오가는 버스를 통해 메르스가 전파...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8일 -

광주전남 메르스 감시대상자 32명, 양성은 '0'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현재 감시 대상자는 3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감시대상자는 자택격리자 14명, 일상격리자 4명 등 모두 18명이고 전라남도의 감시대상자는 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전남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전남의 의심환자와 광주의 의심환자 등 2...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8일 -

메르스 대응 혼선
(앵커) 메르스 환자가 나온 전북 순창에서는 마을이 통째로 격리됐는데 이 환자가 다녀간 병원의 의사들은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의사들은 광주에 살고 있는데 순창군은 오늘에사 이 사실을 광주시에 통보했고, 의사가 항의하자 격리 수준까지 낮춰줬습니다. 첫 소식,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전북지역 최초의...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8일 -

경찰, 택배로 신생아 시신 보낸 사건 브리핑
택배로 갓 태어난 신생아의 시신을 보낸 30대 엄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8) 수사 브리핑을 엽니다. 나주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 수사 브리핑을 열고 갓 태어난 신생아를 살해하고 택배로 보낸 35살 이 모씨가 범행을 저지른 이유와 우체국 동영상 등을 공개합니다. 한편, 법원은 어제(7) 이 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8일 -

노래방 여주인 협박 경찰관 붙잡혀
광주 북부경찰서는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노래방 여주인을 협박한 혐의로 영광 경찰서 소속 46살 김 모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경위는 어제(7) 새벽 1시쯤, 광주시 북구 매곡동의 한 노래방에서 술을 따르도록 한 여주인이 신체접촉을 거부하자, 같이 죽자며 흉기를 가져오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8일 -

산림청 징수포기 변상금 1년새 90배 증가
새정치연합 황주홍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산림청이 사실상 징수를 포기한 변상금이 일년 전보다 90배 증가한 16억원에 달해 징수 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변상금은 산림청 소관의 국유재산을 무단 점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부과되는 일종의 과태료로, 결손 처분되는 변상금 대부분은 시효가 완성됐거나 징수...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8일 -

무등산 '야생동물보고'…멸종위기 담비 카메라 포착
국립공원 무등산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Ⅱ급인 담비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광주 북구 금곡동 풍암정 일대에 설치한 무인센서 카메라에 머리와 꼬리 부분은 검은색, 털빛은 황갈색의 크기가 50 센티미터 안팎의 담비가 찍혔다고 밝혔습니다. 무등산공원은 2013년부터 무인센서 카메라...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