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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소송 기피
벌써 1년 반이 지난 이야기입니다만, 일제 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이 전범 기업 미쓰비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후 다른 피해 할머니들도 미쓰비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1년이 넘도록 재판이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1일 -

메르스 언제가 고비인가?
(앵커) 메르스 때문에 언제까지 이 고생을 해야 하는지 많은 시민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일단 21일까지는 불안과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보성의 확진환자는 삼성병원의 14번 환자와 같은 응급실을 사용한 지 13일만에야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메르스의 잠복...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1일 -

메르스 양성..보성군 긴장
(앵커) 메르스 환자가 나온 보성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마을 출입이 전면 통제됐고, 주민들은 불안감 속에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메르스 양성 판정이 확인되자 환자가 살던 마을이 곧바로 출입통제됐습니다. 마을 내부 모습은 평온해보이지만 메르스 여파로 긴...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1일 -

"메르스 대응 충분하지 못했다"
◀ANC▶ 확진 환자가 발생한 뒤에 확인해봤더니 감시 체계에는 구멍이 뚫려 있었습니다. 보건당국의 손발이 맞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단호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강조했던 이낙연 지사. 끝내 메르스 확진 환자가 전남에서 발생하자 이 지사의 표정은 굳었습니다. ◀INT▶이낙연 전남...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1일 -

수 백명 접촉했다...메르스 첫 환자
(앵커) 오늘도 메르스 뉴스를 집중적으로 전하겠습니다. 전남의 메르스 환자는 격리되기 전까지 수백 명을 접촉했습니다./ 보건당국의 공조는 아쉬웠고, 환자가 살던 마을은 뒤늦게 통제됐습니다.// 불안과 긴장이 번지는 분위기입니다./ 먼저, 메르스 환자가 언제 어디에서 누구를 만났는 지 또 위험은 없는 지부터 살펴보...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1일 -

잊혀져가는 6월 항쟁
(앵커) 어제는 6월 항쟁 28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5.18로부터 시작한 한국 민주화운동에 큰 획을 그은 역사적인 날이지만 이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이들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1987년 6월항쟁의 기폭제가 됐던 이 한 장의 사진.28년 전 6월 9일, 이한열 열사는 전두환정권에 맞서는 시...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1일 -

달리던 화물차서 불..5백만 원 피해
어제(10) 오후 6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무진로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윗부분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1일 -

"전교조 현황 파악, 부당".."정상적 의정활동"
광주시의원이 전교조 조합원 현황 파악을 요청한데 대해 전교조 광주지부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문상필 시의원이 300교원 수업 나눔에 참여하는 전교조 조합원 현황을 파악해달라고 시교육청에 요청한 것은 전교조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을 이용해 정치적 입지를 키우려는 것이라...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1일 -

메르스 불안 커져...보성군 '술렁'
전남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첫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성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보건당국은 환자가 거주하던 마을에 대해 출입 통제에 나서는 한편 주민들에게 동요하지 말 것 등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확진 환자가 격리 치료를...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1일 -

전직 구청장이 개입
(앵커) 백마산 그린벨트안에 승마장 건축허가가 난 것과 관련해 헐값 매각 등 특혜 의혹이 끊이질 않았는데요. 광주시 감사결과 김종식 전 서구청장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가 서구청에 통보한 감사결과에 따르면 김종식 전 청장이 5년 사이 땅값이 30% 가까이 오를 ...
광주MBC뉴스 2015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