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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원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벌여
유대회를 앞두고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광주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천 2백여 명은 상무시민공원과 아시아전당 주변 등 광주 일원 4곳에서 유대회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기초질서 지키기 참여를 홍보했습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유대회가 시작되는 7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우리 동네 청소...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8일 -

생후 10개월 딸 숨지게 한 30대 여인 '무죄'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 2월 27일 나주시 금천면 자신의 집에서 생후 10개월된 딸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5살 김 모 여인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여인이 딸에 대한 미움이나 분노보다는 남편에 대한 원망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딸이 죽어도 좋다는 생각으로 폭행했다고 보이지는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8일 -

금호타이어 임금협상 시작
지난해 심한 노사 갈등을 겪었던 금호타이어가 올해 임금협상을 비롯한 단체교섭을 시작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 대표는 어제(27일) 상견례 자리에서 워크아웃을 졸업한 만큼 안정적이고 생산성 있는 교섭을 진행하자고 말했습니다. 올해 금호타이어 단체교섭은 임금협상 부분만 예정돼 있지만 지난해와 올해 논란이 됐던...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8일 -

'메르스' 대응체계 강화
광주시는 '메르스' 발병 상황에 대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빠른 진단검사 체계를 갖췄고 자치구 보건소에 비상 방역상황실을 설치했습니다. 또 각 의료기관에 의심 환자 발생시 대응 요령과 이송 절차를 전파하고, 거점 병원에는 마스크와 장갑 등 개인보호장구를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메르스'는 2일에서 14일의 잠복기를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8일 -

전북 정읍 메르스 의심환자 전남대 병원서 치료
전북 정읍에서 신고된 메르스 의심 환자가 광주 대학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전북 정읍에 사는 25살 윤 모씨가 콧물이 나고 목이 아픈 증상을 보여 전남대병원 격리병동으로 이송됐습니다 윤 씨는 최근 4개월 동안 북아프리카 알제리에서 체류하다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8일 -

5월 영령 추모·정신 계승 부활제 열려
5.18 구속부상자회와 5.18 민주유공자공법단체설립추진위원회가 구 도청 앞 5.18 민주광장 특설무대에서 5월 영령을 추모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부활제를 개최했습니다. 부활제는 1984년 5월 27일에 도청지도부와 기동타격대 회원들이 모여서 오월 영령들의 영면을 기원하는 제사에서 비롯됐으며, 이후 5.18 구속자 성...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8일 -

"검찰 솜방망이 처벌 실망...철저히 수사해야"
중흥건설 비자금 사건에 대한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들이 검찰 수사 결과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순천지역 30개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오늘(27)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으로 고질적인 건설업계의 비리가 다시 한 번 확인됐지만, 검찰은 순천 신대지구 개발사업 이후...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7일 -

광주 도심 상가 화재, 원인 못 밝혀
어제 밤(26) 광주 충장로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광주 동부경찰서는 상가 2층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지 못해 국과수와 함께 정밀 감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밤 동구 충장로에서 난 불은 점포 3곳을 태워 9천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낸 뒤 1...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7일 -

광주 도심서 싱크홀 발견..피해 없어
오늘(27) 오후 4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양동교 인근 도로에서 지름 40센티미터, 깊이 50센티미터 가량의 '싱크홀'이 발견됐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싱크홀로 인한 인명 피해나 차량 파손은 없었다고 밝히고 긴급 복구에 나서는 한편 싱크홀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7일 -

생후 10개월 딸 숨지게 한 30대 여인 '무죄'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 2월 나주시 금천면 자신의 집에서 생후 10개월된 딸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5살 김 모 여인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가 딸에 대한 미움이나 분노보다는 남편에 대한 원망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딸이 죽어도 좋다는 생각으로 폭행했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