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사회 진단 세미나 열려
광주지방경찰청은 다문화가족과 대학생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사회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 전환이 새로운 사회로의 시작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다함께 공존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7일 -

"포스코·이지테크는 양우권 죽음 사죄해야"
포스코 사내하청업체인 이지테크 분회장 양모 씨의 죽음과 관련해,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와 이지테크는 노동자의 죽음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노동조합은 포스코와 이지테크가 양 씨를 탄압해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하라고 요구했지만, 포스코는 자신들과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7일 -

연구비 부당지급, 금품 수수한 교수 적발
감사원은 국가 RD 참여연구원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 전남대 K교수가 연구비를 부당하게 지급하고,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적발돼 대학 측에 정직 처분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K교수는 19개 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모 회사 직원들이 학생 연구원인 것처럼 계획서를 작성해 연구비 4...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7일 -

고등학교 교직원 채용 비리 의혹..경찰 내사
광주의 일부 사립학교 교원 채용 과정에 대해 경찰이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지역 모 사립고 3곳의 교직원 채용 과정에 브로커가 개입해 1억 원이 오갔다는 제보가 접수돼 해당 고등학교에 최근 5년간의 교원 채용 서류 일체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일단 취업사기로 보고 내사를 벌이고 있...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7일 -

전·현직 공무원 등 10명 추가 기소
◀ANC▶ 중흥건설 비자금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전현직 공무원 5명을 포함해 관련자 10명을 추가로 일괄 기소하고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중흥건설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 최 모 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7일 -

광주 충장로 가게 불.. 인명피해 없어
(앵커) 밤사이 광주 도심 상가에서 불이 나 점포 3곳이 불에 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난 곳이 목조 건물이어서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건물 위로 치솟습니다. 불길이 삽시간에 목조 건물로 번지면서 연기 또한 심하게 발생합니다. (현장 녹취)목격자/ "불이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7일 -

수억 대 조선업체 납품비리 29명 적발
수억 대의 뒷돈을 주고 받은 조선소 임원들과 납품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3년부터 2년여 동안 협력업체와 납품업체 대표들에게 거래 유지를 미끼로 2억 5천만 원의 뇌물을 받아 챙겨온 혐의로 목포의 모 조선소 관리이사 강 모 씨를 구속하고 납품업자 등 26명을 입건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6일 -

대학원생 192명 '무기수 김신혜 재심해야' 탄원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15년 만에 재심을 청구한 김신혜씨와 관련해 재심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192명은 광주지법 해남지원에 탄원서를 제출해 '김신혜 사건의 수사과정에서 가혹행위 등 문제가 제기된 만큼 헌법과 형사소송법이 정한 절차에...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6일 -

"포스코·이지테크는 양우권 죽음 사죄해야"
포스코 사내하청업체인 이지테크 분회장 양모 씨의 죽음과 관련해,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6)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와 이지테크는 노동자의 죽음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노동조합은 포스코와 이지테크가 양 씨를 탄압해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하라고 요구했지만, 포스코는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6일 -

아내의 말기 암 판정 비관, 목숨 끊어
아내가 말기 암에 걸린 것을 비관해 70대 남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그제(24일) 새벽 0시 10분쯤, 광주시 동구의 한 주택에서 77살 이 모씨가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의사로부터 아내의 말기 암 시한부 판정을 듣...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