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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용 광주 동구청장 선거법 위반 구속 기소
그동안 구속 상태로 검찰 조사를 받아온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사업 이권을 주는 조건으로 업자를 시켜 1억4천만 원 어치의 추석 선물을 선거구민들에게 제공한 혐의로 노 구청장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뇌물 공여자 이 모 씨 등 2명은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노 ...
광주MBC뉴스 2014년 12월 02일 -

조선대, 사랑의 김치 나눔
조선대학교가 학생과 유학생,지역민들과 함께 김치를 담가 홀몸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서는 참가자 백50여 명이 김치 천 포기를 함께 담갔고, 동구지역의 어려운 가정 백여 곳과 광주의 사회복지시설 70여곳에 전달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12월 02일 -

겨울이 오는 눈물의 '팽목항'
◀앵 커▶ 12월의 첫 날, 첫 눈이 내렸지만 즐거움 보다는 더욱 힘들고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진도 팽목항에 남아 있는 실종자 가족들인데요 추위 속에 외로운 기다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진도 팽목항... 노란 리본만 바람 속에 나뿌기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
광주MBC뉴스 2014년 12월 02일 -

친일인사 김백일동상 현충시설 지정 취소 촉구
친일 인사 김백일 동상에 대한 현충시설 지정 취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등은 어제 광주지방보훈청 앞에서 회견을 갖고 현재 육군보병학교 안에 있는 김백일 동상이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관리되고 있다며 지정을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김백일은 지난...
광주MBC뉴스 2014년 12월 02일 -

보성서 70대 할머니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져
어제(1) 오후 6시쯤 보성군 조성면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가던 78살 송 모 할머니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36살 김 모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중 송 할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12월 02일 -

해경 123정 첫 재판 "준비 안됐다" 불출석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부실 구조로 비난 받은 목포해경 123정 정장이 첫 재판에 불출석했습니다. 광주지법은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123정 정장에 대한 첫 재판을 어제(1) 오전에 열었지만, 김 경위는 준비 부족을 이유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고 대신 변호인을 통해 불출석 사유를 전달했습니다. 다음 ...
광주MBC뉴스 2014년 12월 02일 -

최상환 전 해경차장 첫 재판 '관할 위반' 공방
언딘에게 특혜를 준 혐의로 기소된 최상환 전 해경차장 등 피고인 3명이 어제 첫 재판에 출석해 인천지법에서 재판을 받는 게 맞다며 관할 위반을 주장하고 이송신청서를 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이 목포에 있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진도군청 등에서 의사결정이 이뤄져 범죄지가 광주지법 관할에 포함된다고 반박하면서 ...
광주MBC뉴스 2014년 12월 02일 -

불경기에 연탄 후원도 줄어
(앵커) 이렇게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는데요. 그런데 올해 연탄 기부량이 적어서 에너지 빈곤층, 걱정이 많다고 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일용직 근로자 64살 김 모씨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커졌습니다. 정부 지원도 못받는 형편이라 연탄 1장이 아까운데 올해는 민간 단체 도움마저 뚝 끊겼습니...
광주MBC뉴스 2014년 12월 02일 -

(lte)광주전남 대설주의보 발효
(앵커) 광주와 전남지역에 밤사이 계속해서 강풍을 동반한 첫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곳곳에 발효되고 있는데요. 현장에 김인정 기자 나가있습니다. 김 기자, 지금 눈이 많이 옵니까? (기자) 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눈이 내리면서 기온도 많이 떨어졌고 바람...
광주MBC뉴스 2014년 12월 02일 -

연탄 후원 줄어 소외받는 에너지 빈곤층
(앵커) 없이 사는 사람들한테 더위보다는 추위나기가 더 어렵다고들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올해는 연탄 기부도 줄었다고 합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일용직 근로자 64살 김 모씨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커졌습니다. 정부 지원도 못받는 형편이라 연탄 1장이 아까운데 올해는 민간 단체 ...
광주MBC뉴스 2014년 1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