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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나눔티켓 수도권 집중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 나눔티켓이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박홍근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나눔티켓 이용실적 4만8천 건 가운데 89.7%가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반면 광주의 이용실적은 3백64건으로 전국의 0.76%에 그쳤고, 전남...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8일 -

광주MBC 희망릴레이 강연, 청춘, 희망을 품다
◀ANC▶ 역경을 딛고 일어선 이들의 경험 속에는 감동과 희망이 담겨 있기 마련이죠. 고뇌하는 청춘들에게 이 희망을 전하기 위한 명사들의 강연이 열렸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요즘의 청춘 대학생들은 고민이 참 많습니다. 불확실한 진로, 하고 싶은 일을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도 있습니다. ◀SYN▶대학생 고...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8일 -

무등산서 남성 추정 백골 시신 발견..경찰 수사
어제(7) 오후 1시 20분쯤, 광주시 동구 무등산 바람재 인근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시신은 여름 등산복 차림을 하고 있었고, 주변에서 유서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시신 인근 나뭇가지에서 등산복 점퍼가 발견된 점을 미뤄 스스...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8일 -

민선6기 출범 100일, 광주전남 청사진 제시
(앵커) 민선 6기가 출범한 지 어느새 100일이 흘렀습니다. 시도지사가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전남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첫 시민시장임을 강조해온 윤장현 광주시장은 더불어 잘사는 광주를 만들겠다고약속했습니다. 광주만의 복지기준선을 만들어 빈곤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8일 -

홍도 유람선 사고, 20분 동안 승선인원 틀렸다
◀ANC▶ 지난달 말 신안 홍도 해상에서 유람선 좌초사고가 발생했는데 해경의 미흡한 대응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승선 인원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데다 구조작업이 끝난 뒤에야 뒤늦게 승선 인원이 정정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단독취재했습니다. ◀END▶ 신안 홍도 해상에서 유람선이 암초에 부딪힌 것은 오...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8일 -

양형기준 준수율, 광주지법 전국 최저
광주지법의 양형기준 준수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법원에 양형기준이 도입된 지난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광주지법의 양형기준 준수율은 85.4%로 전국 법원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가장 높은 곳은 90.7%의 울산지법이었고 전국평균은 88.1%였습니다. 이...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7일 -

한빛원전 3호기 가동률 54.9%
한빛원전 3호기의 가동률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원전의 가동률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연합 유승희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빛 3호기의 가동률은 54.9%로 나타나 국내 최고령 원전인 고리 1호기의 가동률 50.9%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이는 핵심 부품인 원자로 헤드의 결함을 보수하...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7일 -

단체협약 요구 집회 벌이던 건설노조원 4명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아파트 공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41살 전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오늘(7) 오전 8시쯤, 광주시 서구 매월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해당 건설사 측을 상대로 단체협약을 요구하는 집회를 벌이던 중 공사차량의 진입을 몸으로 막아 공사를 방해...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7일 -

우산동 무진대로서 승용차-보행자 충돌..3명 사상
오늘(7)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무진대로에서 승용차가 길을 건너가던 행인 3명을 들이받아 48살 박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22살 안 모씨가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들을 잘 보지 못 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7일 -

이준석 세월호 선장 "퇴선 방송 지시했다" 주장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세월호 침몰 당시 퇴선 명령을 내렸다고 법정에서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선장은 사고 당시 총 세차례에 걸쳐 퇴선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퇴선명령을 내린 시점에 대해서는 해경 경비정이 도착하기 10분 전, 15분전, 30분 전이었다며 계속해서 진술을 번복했고, 해경 교신보고를 받은 ...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