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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폭탄 돌리기
◀ANC▶ 해양 쓰레기는 버리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입니다. 바다를 떠돌다보니 누가 치워야할 지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여자만에 자리한 작은 섬 해도 앞바다. 새꼬막을 채묘할 때 썼던 폐어구들로 수십 미터의 긴 띠가 만들어졌습니다. 떠밀려온 폐어구는 40톤 정도. 겉보기에는 대나무로 만...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4일 -

5월 단체, 검찰의 '전사모' 상고 포기 규탄
5.18 민주화 운동을 북한군의 폭동이라고 주장해온 '전두환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검찰의 상고 포기로 무죄 확정판결을 받으면서 5월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5월단체들은 성명서를 내고 검찰이 현행법상 승소 가능성이 낮다는 이유로 상고를 포기한 것은 사실상 5.18 왜곡과 폄훼에 일방통행로를 열어준 행위라...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4일 -

신종환 경사 순직 어려워
(앵커) 범인을 쫓다 부상을 당한 경찰관이 14년 투병생활을 하다 지난달 숨져 현충원에 안장됐는데 정작 순직처리는 되지 않고 있습니다. 공무원 연금법 대상을 받지 못하는 건 법이 개정되기 전에 다쳤기 때문이라는 건데 유족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01년 용의차량을 추격하다 ...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4일 -

화재참사 요양병원 노인환자들 모두 이송
화재로 21명의 사망자가 난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등에 건강보험공단이 요양급여를 끊은 가운데 병원측이 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모두 옮겼습니다. 병원측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장성효사랑요양병원 노인환자 242명과 광주효은요양병원 환자 194명을 다른 병원으로 옮겼고 잠정 휴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그...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3일 -

장애인단체, 염전업주 감형판결은 "인권 외면 판결"
장애인들을 착취한 혐의로 기소된 염전업주들이 항소심에서 감형된 것과 관련해 장애인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염전장애인 인권침해 대책위'는 어제(2일) 광주고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에 대한 노동착취와 상습 폭력의 심각성에도 업주들을 실형에서 집행유예로 감형한 사법부판결을 인정할 수 없다"고 비...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3일 -

(카메라 리포트)기쁨·탄식의 황금 들녘
(앵커) 카메라 기자의 시선으로 우리지역 이웃들의 애환을 이야기하는 카메라 리포트 시간입니다. 결실의 계절답게 요즘 들판은 황금 들녘으로 변해가고 있지만 농민들은 수입 개방의 파고 속에 기쁨과 탄식이 교차한다고 말합니다. 김영범 카메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영상 화면) 1. 나주 남평 들녘 2. 수확의 기쁨보다...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3일 -

단기 4347년 개천절 행사
단기 4347년 개천절을 기념하는 개천대제가 광주 5.18공원 단성전에서 열렸습니다. 국조승모회가 주관한 오늘 개천대제에는 자치단체와 전통문화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단군성조 앞에 헌화*분향하고 온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3일 -

올해 첫 무등산 정상 개방 성사될 듯
(앵커) 이달 하순부터 시작되는 무등산의 가을 단풍을 산 정상에서 감상할 수 있다면 산행 할만 하겠죠... 이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올해 들어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던 정상 개방을 위해 광주시와 군부대가 날짜를 조율하고 있어 정상 개방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1990년대부터 방공포대가 ...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3일 -

화순서 치매환자 실종 7시간만에 발견
어제 (2) 오후 2시 30분쯤, 화순군 도곡면의 한 요양원에서 치매환자 79살 이 모 씨가 실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수색 7시간만에 인근 야산 가시덤불 속에서 탈진해있는 이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3일 -

여수 해상 예인선 화재..선원 전원 구조
오늘(3) 새벽 5시 40분쯤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6마일 해상을 지나던 목포선적 80톤급 예인선 H호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직후 경비정을 급파해 선장 진 모 씨 등 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으나 진화 과정에서 연기를 들이마신 해경 직원 한 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