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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 염전업주 감형판결은 "인권 외면 판결"
장애인들을 착취한 혐의로 기소된 염전업주들이 항소심에서 감형된 것과 관련해 장애인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염전장애인 인권침해 대책위'는 오늘(2일) 광주고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에 대한 노동착취와 상습 폭력의 심각성에도 업주들을 실형에서 집행유예로 감형한 사법부판결을 인정할 수 없다"고 비...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2일 -

해양경찰청..유람선 선령 20년 제한 추진
홍도 유람선 좌초 사고로 노후 유람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양경찰청은 유람선 선령을 20년으로 제한하는 내용으로 한 '유선과 도선사업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해경청은 이와 관련해 세부 내용을 소방방재청과 협의를 마쳤으며 올해 안에 정부 입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유람선...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2일 -

'보안 구멍' 영광 한빛원전 본부장 직위해제
영광 한빛원전 보안에 구멍이 뚫렸다는 보도와 관련해 한빛원전 김원동 본부장이 직위해제됐습니다. 한수원은 최근 한빛원전에서 직원들이 용역업체 직원에게 내부 전산망에 접속할 수 있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도록 한 정황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 정보보안 관리 책임을 물어 김 본부장을 직위해제하고 김철준 제2발...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2일 -

살인 고의 발생시점은 "선원들만 퇴선 작정했을 때"
세월호 선원들의 살인 의도가 언제 발생했느냐는 쟁점과 관련해 검찰은 선원들의 퇴선을 마음먹은 시점이라고 특정지었습니다. 검찰은 이준석 선장등의 살인의사가 발생한 시점은 세월호에서 퇴선하기로 마음먹은 시점이라며 이 때 '승객 등이 사망해도 어쩔 수 없다 나만 살고 보자'는 살인의 의도가 있었다고 공소장 내용...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2일 -

광주 무등산서 8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어제(1) 오후 3시쯤, 광주시 동구 운림동 무등산 자락에서 83살 최 모 씨가 나무에 목을 맨 채 숨져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평소 몸이 불편했던 최 씨가 20여일 전, 아내가 병원에 입원하자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으며 우울증 증세를 보여왔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2일 -

세월호 "실내체육관 대안 함께 논의하겠다"
◀ANC▶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실내체육관 이전 문제와 관련해 가족들과 진도군민, 정부가 만났습니다. 참사의 아픔을 함께 겪어온 만큼 조심스러웠던 실종자 가족들과 군민들은 대안 마련을 위한 실무기구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참사 이후 실종자 가족...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2일 -

30년 넘는 유람선도 있다
◀ANC▶ 지난 30일날 좌초된 홍도 유람선은 지은 지 27년 된 낡은 배인데요. 35년 된 유람선도 운항중인 것으로 알려져 선령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다도해 관광업계는 예약 취소가 잇따르는 등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암초에 부딪힌 유람선 뱃머리가 심하게 흔들...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2일 -

시민단체"박광태 전 시장 상품권깡 상고해야"
시민이 만드는 밝은 세상은 성명을 통해 '박 전 시장의 상품권 깡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원심 판결을 깨고 업무상 횡령과 배임 등에서 감형을 선고하고 정치자금법 위한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파격적인 봐주기 판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항소심 재판부의 판결이 정말 공정하고, ...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1일 -

살인 발생시점은 "선원들만 퇴선하기로작정했을 때
세월호 선원들의 살인 의도가 언제 발생했느냐는 쟁점과 관련해 검찰은 선원들의 퇴선하기로 마음먹은 시점이라고 특정지었습니다. 검찰은 이준석 선장등의 살인의사가 발생한 시점은 세월호에서 퇴선하기로 마음먹은 시점이라며 이 때 '승객 등이 사망해도 어쩔 수 없다 나만 살고 보자'는 살인의 의도가 있었다고 공소장 ...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1일 -

30년 넘는 유람선도 돌아다닌다
◀ANC▶ 어제(30일) 좌초된 홍도 유람선은 지은 지 27년 된 낡은 배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제는 이 유람선보다도 오래된 만들어진 지 35년 된 유람선도 운항중이라는 사실입니다. 다도해 관광업계는 예약 취소가 잇따르는 등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암초에 부딪힌 유...
광주MBC뉴스 2014년 10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