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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 광주서 재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청해진해운의 김한식 대표도 광주에서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김 씨의 신병을 인천교도소에서 목포교도소로 이감해 수사를 벌인 뒤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당초 수십억원대 배임 혐의로 인천지검에서 수사를 받고 있었지만 수백명의 인명피해를 낸 책임이 ...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23일 -

자원봉사자도 급감..쓸쓸한 팽목항
◀앵 커▶ 실종자 가족들이 있는 팽목항과 진도체육관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자리를 묵묵히 지켜왔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훌쩍 지난만큼 자원봉사자들도 크게 줄어들고 있는데, 정부의 지원대책은 여전히 오락가락하기만 합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팽목항 한 켠에 마련된 조립식주택...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23일 -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 광주서 재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청해진해운의 김한식 대표도 광주에서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김 씨의 신병을 인천교도소에서 목포교도소로 이감해 수사를 벌인 뒤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당초 수십억원대 배임 혐의로 인천지검에서 수사를 받고 있었지만 수백명의 인명피해를 낸 책임이 ...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22일 -

직행버스 승용차 추돌 1명 사망, 17명 부상
승객들을 실은 직행버스가 차량과 잇따라 추돌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2) 오후 1시 30분쯤, 보성군 벌교읍 삼거리에서 고흥에서 여수로 가는 직행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 등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주택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67살 박 모씨가 숨지고, 승객 등 17명이 크고 작은...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22일 -

운항관리실과 어떤 대화?
◀ANC▶ 침몰한 세월호는 출항 이후 어디 어디와 직접 교신을 나눴을까요? 이미 확인된 제주와 진도 해상관제센터 뿐만 아니라 운항도중 가장 잦은 연락을 한 운항관리실이 있지만 정작 무슨 내용이 오갔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세월호가 교신을 한 건 제주와 진도 VTS,해상관제...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22일 -

중앙선 넘어 정면충돌..4명 중경상
오늘(21) 오후 1시쯤, 광주시 북구 장등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정면으로 충돌해 운전자 48살 김 모씨가 중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고,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노부부 등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72살 김 모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21일 -

대법원, 양과동 의료폐기물 처리장 "적법"
◀앵 커▶ 광주 양과동 의료폐기물 처리장의 건축허가가 적법한지를 놓고 3년 동안 지리한 법정 공방이 오갔는데 대법원에서 문제가 없었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주민 요청으로 특별감사를 하고 건축허가를 취소했던 광주시가 체면을 구겼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거의 다 지어진 상태에서 3년째 공사를 멈추고 있...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21일 -

풀리지 않는 의문8시 48분,무리한 급회전?
◀앵 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지난 달 16일 오전 8시 48분'에 세월호 사고가 났으며, '무리한 변침, 즉 급회전이 직접 원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세월호의 항적 자료와 탑승자들의 진술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요.그래도 풀리지 않는 의문은 남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세월호 사고가 난 맹골수로를 통과할 당시 세월호 ...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21일 -

급조, 동원 논란 5.18 합창단
(앵커)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등 합창단이 부른 노래가 왠지 어설프다 싶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왔다는 연합 합창단은 기념일 당일 처음으로 만나 연습 한 번 못했던 것으로 광주M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5.18 기념식장에서 합창단이 부른 노래는 유난히 어...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21일 -

교사 47.4%, 정신적 외상 증세 경험
세월호 참사로 인해 교사의 절반가까이가 정신적 외상 증세를 경험한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교원단체 총연합회가 전국 3천 2백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7.4%가 세월호 참사 이후 본인이나 주변 교원이 불안과 우울증 등의 신체적 증세를 보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