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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하는 5.18 기념식
(앵커) 올해 5.18 34주년 기념식도 결국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주인공 없이 치러진 기념식은 동원과 급조라는 볼썽사나운 모습으로 얼룩졌습니다. 불과 10년전만 하더라도 이렇지는 않았습니다. 갈수록 뒷걸음질치는 5.18 기념식,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5.18 기념식은 대통령도 오지 않았고 주인공이라 할 수 있...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20일 -

세월호 승객 수 476명 맞나?
◀ANC▶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여전히 풀리지 않는 세월호 사고의 의문점들 가운데, 세월호 승객 수가 정말 476명이 맞는 건지, 짚어 봤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세월호 탑승객은 사고일인 지난달 16일부터 오락가락했습니다. [477명-462명-475명-476명] 탑승인원은 기록을 통해 알...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20일 -

해경 해체? 수험생·학생 '혼란'
◀ANC▶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19) 해양경찰을 해체하겠다고 밝히면서 해양경찰학과 등 관련학과 학생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경찰 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은 날벼락 같은 소식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해양경찰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서병구 ...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20일 -

트위터에 허위 사실 올린 게시자 고발
광주시 선관위가 특정 입후보예정자에 대한 허위사실과 비방 글을 게시한 트위터 사용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광주시장 선거에서 특정 입후보예정자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트위터에 허위사실과 비방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19일 -

주방 문화 개선 캠페인
식당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음식점 업주들이 자정 활동에 나섰습니다. 오늘 외식업중앙회 광주 교육원에서 열린 주방 문화 개선 캠페인에는 음식점 업주등 250여명이 참여해 주방 환경을 청결히 유지하고 질병 예방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외식업중앙회측도 식약청과 협의해 주방 환경 개선을 ...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19일 -

광주*전남서 산불 잇따라
오늘(19) 하루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19) 오후 3시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야산에서 등산객이 버린 담뱃불로 인한 불이 나 임야 0.02헥타르를 태우고 5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19) 낮 12시 30분에는 담양군 용면의 한 야산에서 용접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나 임야 0.2ha를 태우고 2...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19일 -

의경 긴급관용차량으로 뺑소니..경찰 수사
광주경찰청 소속 의경이 긴급관용차량으로 소속 중대장을 퇴근시켜주다 뺑소니 사고를 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0살 박 의경은 어제 오후 7시쯤, 광주시 남구 방림동의 한 도로에서 긴급관용차량으로 17살 서 모 군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입니다. 의경은 사고를 ...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19일 -

해경해체'..충격...당혹
◀앵 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세월호 대국민 담화에서 '해경'을 해체하겠다고 밝히자 바다를 끼고 사는 지역주민들이 당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전남은 섬과 바다가 전국에서 가장 많고 넓은 곳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담화문을 읽어 내려가자 지역주민들의...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19일 -

보훈처 공무원 기념식 동원, "광주 영령에 상처"
국가보훈처가 소속 공무원들을 동원해 5.18 기념식 빈 자리를 채우게 한다는 지난 17일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5.18 기념식에 보훈처 전체 직원의 절반인 644명이 동원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는 광주 영령과 희생자 가족에게 또다른 상처를 안겼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19일 -

퇴행하는 5.18 기념식
(앵커) 경과보고만 이상해진 게 아닙니다. 벌써 몇년 째 5.18 기념식이 파행으로 치러졌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이러지는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5.18 기념식은 대통령도 오지 않았고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유공자와 유족도 자리에 없었습니다. 빈...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