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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국도교통사고 사망자 매년 10%씩 줄인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올해부터 2017년까지 해마다 국도상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10%씩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전남*북지방경찰청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교통사고 취약지점을 발굴*개선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로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총 365억원을...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06일 -

해경, 세월호 영유아 탑승 가능성 조사
세월호 승객 명단에 없는 영유아의 탑승 가능성이 제기돼 해경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사고 해역에서 민간 잠수부가 선내 수색과정에서 젖병을 봤다는 증언이 나와 조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젖병은 수거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세월호의 총 승선인원을 476명으로 집계하고 있...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06일 -

세월호 희생자 유실 우려 줄지 않아
정부 대책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희생자 유실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세월호 침몰사고 지점에서 15킬로미터 떨어진 외병도 인근 해상에서 매트 등 유류품이 발견되고, 진도와 해남 해안가에서 신발과 의류가 수거됐습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저인망 어선과 안강망 어선을 집중 배치하고 있지만 이미 조류...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06일 -

5.18 알리는 유라시아 대륙 횡단 프로젝트 시작
5.18 민주화운동 자료를 실은 모터사이클이 분단이 해소되길 바라며 유라시아 대륙 횡단에 나섭니다. 5.18 기념재단 등에 따르면 세계탐험문화연구소 김현국 소장이 '아시안 하이웨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모터사이클을 타고 15개국을 돌며 5.18의 진실을 알리는 영상물과 기록 자료를 배포하기로했습니다. 오는 11일 한...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06일 -

경찰, 시민과 함께하는'교통환경 정비기간'운영
광주 경찰이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환경 정비기간'을 운영합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5월 한달동안 신호운영과 제한속도, 유턴허용 등 평소 시민들이 불편*불합리하다고 느꼈던 교통안전시설과 규제환경 전반에 대해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즉시개선이 가능한 시설...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06일 -

무등산서 관박쥐 신규 서식지 발견
무등산 원효사지구에서 관박쥐 서식지가 새로 발견됐습니다. 관박쥐는 한국에서 서식하는 박쥐 가운데 대형으로, 주로 동굴에서 무리를 지어 서식하며 현재는 서식지 감소로 개체수가 줄어들어 보호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무인센서카메라를 이용해 관박쥐 촬영에 성공했다며, 무등산에 ...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06일 -

수산대 해양대 실습선 노후
수산대와 해양대의 실습선 2/3는 건조된지 20년이 지난 노후 선박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산계와 해양계 국립대학의 실습선 9척 가운데 6척이 선령이 20년이 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전남대가 운영하는 동백호와 목포해양대가 운영하는 새유달호는 각각 선령이...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06일 -

숨진 단원고 학생, 광주에 빈소
세월호 사건으로 숨진 단원고 학생의 빈소가 광주에 차려졌습니다. 광주시는 단원고 학생인 故 김 모 군의 빈소가 광주 모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군의 빈소는 화순에 친할아버지가 사는 등 주변에 친척들이 있어 광주에 차려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06일 -

보성서 50대 추정 남자 기차에 치여 숨져
오늘(6) 오후 3시 30분쯤, 보성군 벌교읍의 한 철길에서 5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용산발 순천행 무궁화호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기차가 1시간 가량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갑자기 철길로 뛰어들었다는 기관사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06일 -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6대 추돌..24명 부상
어젯밤(5) 11시 30분쯤, 고창군 대산면 서해안고속도로 영광 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6대가 추돌해 승용차 운전 40살 김 모씨 등 2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1차로 사고가 난 차량 2대를 뒤따라 오던 차량들이 피하지 못해 잇따라 추돌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5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