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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안다며 공무원 돈 뜯은 50대 집행유예
군청 부군수로 임명되게 해주겠다며 공무원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뜯어낸 50대에 대해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은 사기혐의로 기소된 정당인 58살 박 모 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09년,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잘 안다며 돈을 주면 담양...
광주MBC뉴스 2013년 12월 11일 -

한빛원전 5호기 계획예방정비로 12일 발전 중지
한빛원전 5호기가 제 9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내일(12) 오전 10시부터 발전을 중지할 예정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빛 5호기는 각종 발전 설비 점검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등을 받고 원안위 승인을 받아 다음달 19일 발전을 재개하게 됩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12월 11일 -

(리포트)50대 장애인의 죽음
(앵커) 어젯밤(10)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지체장애인이 숨졌습니다. 불은 크지 않았지만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방 안이 검은 그을음으로 가득합니다. 주방에 놓여 있는 식기도 연기에 그을려있습니다. 광주시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
광주MBC뉴스 2013년 12월 11일 -

법원 "게임장 손님 점수 기록만 해도 불법"
게임장 손님들의 점수를 기록 보관하다 적발된 업주가 행정처분이 부당하다며 낸 행정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행정부는 게임장 업주 51살 박 모씨가 여수시를 상대로 낸 경고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손님들의 점수를 보관해 재사용하도록 허용할 경우 환전 위험성이 높아 사행성을...
광주MBC뉴스 2013년 12월 11일 -

이벤트 위장 여성 납치·강도 20대 징역 7년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여성을 납치하고 피해자의 집에서 현금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된 22살 정 모씨에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범행수법과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정씨가 숨진 공범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하는 등 반성하는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광주MBC뉴스 2013년 12월 11일 -

연이은 비리*추문 구의원 강력징계 촉구
잇따른 비리와 추문으로 지방자치를 더럽히는 구의원들을 강력 징계하라는 요구가 나왔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최근 남구의회 모 의원이 자신이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에서 수억원의 보조금을 횡령하고, 북구의회 모 의원이 스마트폰으로 음란물을 배포하는 등 구의원의 비리와 추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민주당과 의회...
광주MBC뉴스 2013년 12월 11일 -

(리포트) 사각지대 지체장애인 화재로 사망
◀ANC▶ 어젯밤 광주의 한 영구임대아파트에서 불이 나 혼자 있던 50대 지체장애인이 숨졌습니다. 장애인에게 지원되는 활동 지원 서비스가 있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이 장애인은 이 서비스도 받지 못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화재가 난 건 이른 오후였던 6시 30분. 작은 방에 있던 전기장판에서 시...
광주MBC뉴스 2013년 12월 11일 -

5·18 희생자 모독 일베회원 재판, 대구지법 이송
광주지법 장재용 판사는 사자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20살 A씨의 재판을 피고인의 요청에 따라 대구지법 서부지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발생지가 광주니 광주지법에 관할권이 있다고 주장한 검찰과 달리, 행위장소 관할만 고려대상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12월 11일 -

(리포트)원격진료, 영리병원 반대 나선 의사들
(앵커) 오늘 뉴스데스크 첫번째 소식은 거리로 나선 의사들 문제입니다. 의사가 거리로 나선 데는 정부가 추진중인 원격의료 법안이 핵심적인 이유입니다. 그러나 내면을 들여다 보면 서울의 대형 병원만 살게 되고 지역 의료 체계는 붕괴될것이라는 위기감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첫 소식,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
광주MBC뉴스 2013년 12월 11일 -

헤어지자는 내연녀 살해 40대 붙잡혀
곡성경찰서는 내연녀를 흉기로 찌르고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43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일 밤 8시 30분쯤, 곡성군 옥과면의 한 컨테이너에서 50살 홍 모씨를 찾아가 함께 살자고 했다 거절 당하자 흉기로 홍 씨의 가슴을 찌르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1년 전에도...
광주MBC뉴스 2013년 1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