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정기, 전두환 의도대로 집필 주장
전두환의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한항소심 재판이 광주에서 속개됐습니다. 이번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민정기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은 '조비오 신부의 주장은 허위라는 전두환의 생각을 인용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 조비오 신부의 조카인 조영대 신부 측은'성직자에게 파렴치한이라는 단어를 쓴 ...
이재원 2021년 08월 30일 -

광주지검,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 12명 기소
검찰 관계자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1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10월 사이에 검사와 검찰 수사관을 사칭해보이스피싱 피해자들에게 9천만 원을 가로채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관리책 28살 A씨등 12명을 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계좌가 범죄에 이용됐다'고피해자들을 ...
이다현 2021년 08월 30일 -

가상공간에서 치안활동..경찰도 '메타버스'
(앵커)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3차원 가상현실을 뜻하는 '메타버스'가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처음으로 가상현실을 만들어 치안활동을 시작했는데,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소통이나 홍보가 어려워진 외국인들이 그 대상입니다. MBC 경남 문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제복을 입은 ...
문철진 2021년 08월 29일 -

순천 주암댐 안전등급 '양호' 평가
지어진 지 30년이 된순천 주암댐의 안전 상태가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주암댐 시설물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을 벌인 결과 안전등급이 B등급으로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암댐은 또,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된 성능평가에서도 B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문형철 2021년 08월 29일 -

거문도 등 원거리 섬 주민도 '1천 원 여객선 요금' 적용
다음 달부터 도내 모든 섬 지역 주민들에게'여객선 1천 원 요금제'가 적용됩니다.전라남도는 현재 근거리 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여객선 1천 원 요금' 정책을다음 달부터 도내 모든 섬 지역 주민들에게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 거문도 등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섬 지역 주민들도1천 원 만 ...
문형철 2021년 08월 29일 -

늘어나는 무인도..앞으로 더 걱정
(앵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는 전남지역에서 무인도화되는 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이같은 무인도화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신안군 압해도와 5분도 채 안되는 곳에 있는 외안도입니다. 10여 년 전 마지막 거주자가 숨진 뒤 외안도에서...
김윤 2021년 08월 29일 -

코로나 41명 추가 확진.. 외국인 진단검사 확대
휴일이 오늘(29) 광주,전남에서는외국인과 해남 주점발 확진이 이어지는 등41명이 발생해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40명이 넘었습니다광주에서는광산구 거주 외국인 3명과동구 의료기관 관련 1명 등모두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방역당국은 외국인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광산구에 임시 선별진료소 2곳을 추가로 설치...
한신구 2021년 08월 29일 -

광주 불법 주정차 과태료 면제 비율 감소
불법 주정차 차량에 부과된 과태료의면제 비율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광주 5개 자치구에 따르면올 상반기 적발된 20만 6백 여건의 불법 주정차 차량 중에서97%인 19만 4천 9백 건에 대해실제로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면제를 받은 경우는 2.85% 정도로,지난해 상반기 4%에 비해 줄어든 것입니다.특히 주정차 단속 ...
한신구 2021년 08월 29일 -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불출석'
전두환의 사자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항소심 재판이 내일(30) 다시 열립니다.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리는이번 심리에는 법원의 불출석 허가에 따라전두환은 참석하지 않고,회고록 편집과 출판에 관여했다고 하는민정기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에 대한증인신문이 열릴 예정입니다.지난 9일 법정에 출석했던 전두환은...
한신구 2021년 08월 29일 -

무면허 침술로 사망사고 승려 '집행유예'
광주지법 형사 8단독은무면허 침술로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승려 66살 A모씨에게징역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피고인이사망과의 인과관계를 부인하고 있지만,의료 행위를 한 자체는 인정하고반성하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선고한다고밝혔습니다.A씨는 지난해 1월 화순의 한 암자에서한의사가 아닌...
한신구 2021년 0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