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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살 것 같아"1단계 백신 인센티브 첫날
(앵커) 오늘부터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제한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요양병원의 환자나 보호자 가운데 한쪽이라도 접종을 마치면, 면회가 가능해지는데요. 얀센 백신 예약도 빠르게 마감돼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요양병원에서 뇌졸중 치료를 ...
이다현 2021년 06월 01일 -

"행방불명자 5.18 고초 겪은 첫 생존자" 조사
(앵커) 5.18과 관련돼 지금까지 신고된 행방불명자는 모두 242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65%가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5.18 진상 조사위원회가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나서, 행방불명자와 관련된 추가적인 진실이 드러날 지 주목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우종훈 2021년 06월 01일 -

음주운전 숨기고 의정 활동 김광란 의원 '출석정지'
광주시의회는 음주운전 사실을 숨기고 의정활동을 해 물의를 일으킨 김광란 의원에 대해 20일간 출석정지 징계안을 확정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김광란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표결한 결과 회의에 참석한 시의원 22명 가운데 15명이 제명안에 반대했습니다. 대신 김 의원의 출석 정지 징계안이 찬성 20...
송정근 2021년 06월 01일 -

이달의 5.18 민주유공자에 최후항전 고 염행열 씨
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소가 이달의 5.18 민주유공자로 고 염행열 씨를 선정했습니다. 고인은 광주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던 중 계엄군의 만행을 목격하고 항쟁에 참여해 1980년 5월 27일 옛 전남도청에서 투쟁하다 계엄군이 쏜 총탄에 사망했습니다.
우종훈 2021년 06월 01일 -

백신 금지 10대에게 AZ접종..행정조치 검토
(앵커) 발목을 다쳐 병원을 찾은 10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는 어이없는 일이 광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발생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해당 병원에 대해 위탁의료기관 취소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종합병원입니다. 지난 28일 오른쪽 발목 염좌로 이 병원을 찾은 중학교 2학년 ...
송정근 2021년 06월 01일 -

상무지구 상인회 "영업 손실보상 소급적용" 집회
광주 상무지구 상인들이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으로 인한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요구했습니다. 어제(31) 오후 2시쯤, 상무지구 상인회 70여 명은 광주시청에서 집회를 열고 방역지침에 따른 손실보상액의 소급 적용과 영업시간 제한에 대한 합리적 근거를 제시하라며 집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면담을 요구...
우종훈 2021년 06월 01일 -

바다의 날 ..방사능 오염수 방류 규탄
◀ANC▶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일본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지역 어민들의 대규모 해상 시위가 열렸습니다. 또 해양 자원 보존을 위한 대규모 방류도 이어졌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광양만 해상에 백여척의 어선들이 대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상 일본 선박이 방사능 오...
김종태 2021년 06월 01일 -

'코로나 블랙 우려' 교권침해*자해 등 급증
코로나19 상황에서 개학을 맞은 올해 3~4월 전남 학교 현장에서의 학교폭력과 학대, 교권침해, 자해 등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권침해와 자해 등의 경우 두 달동안 각각 32건, 56건이 접수돼 지난해 1년 동안 발생한 건수의 절반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전문가를 통한 심리,...
김진선 2021년 06월 01일 -

백신 금지 10대에게 AZ접종..행정조치 검토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발목을 다쳐 병원을 찾은 10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는 어이없는 일이 광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발생했습니다. 안전성 문제로 미성년자에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금지돼있는데요. 보건 당국은 해당 병원에 대해 위탁의료기관 취소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송정근 2021년 05월 31일 -

"5.18로 가족 떨어져 생활" 10살 실종자
(앵커) 5.18 당시 10살의 나이로 계엄군에 끌려가 가족과 떨어진채 보호시설에서 자란 실종자가 진상규명위원회 조사를 신청했습니다. 행방불명자 조사의 새로운 사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계엄군에 맞선 시민군이 최후항쟁을 벌였던 1980년 5월 27일의 옛 전남도청. 도청에서 ...
우종훈 2021년 0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