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연시 앞두고..지역 간 전파*깜깜이 발생
(앵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일상생활을 했습니다// 다른 지역 확진자에게서 감염되는 지역 간 전파도 늘고 있어서 이동이 많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방역당국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
이다현 2020년 12월 07일 -

2단계 격상..동부권 지자체 고민
◀ANC▶ 전남에선 확진자 발생이 줄고 있지만 내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됩니다. 수도권의 확산세가 무서운 상황에서 전국적인 대유행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코로나19 3차 대유행 상황 속에서 지난 달 7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확산한 코로나19 지역 감염....
김주희 2020년 12월 07일 -

검찰 `불법 당원모집 혐의` 정종제 전 부시장 징역 2
불법으로 당원을 모집한 혐의를 받는 정종제 전 광주시 행정부시장에게 실형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 심리로 열린 정 전 부시장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정 전 부시장에게 징역 2년에 자격정지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정 전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앞둔 지난해 5월부터 7...
이재원 2020년 12월 07일 -

광주전남 시민단체, 혁신도시 용도변경 우려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들이 혁신도시 골프장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려는 계획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광주경실련과 참여자치21 등 24개 시민사회단체는 연대 성명을 내고 부영골프장 잔여 부지의 용도변경은 특정 기업에 대한 과도한 특혜라며 전라남도와 나주시에 행정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
이계상 2020년 12월 07일 -

전남대 병원 정상화, 지역민에 사과*새출발 다짐
전남대병원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진료 차질에 사과하고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안영근 신임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들은 오늘(7일) 1동 로비와 진료실을 찾아 환자들과 지역민에게 집단 원내 감염을 초래한 점을 사과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한편, 지난 1일 코호트 격리 해제 이...
이재원 2020년 12월 07일 -

김용균 2주기 추모..'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고 김용균 씨의 사망 2주기를 맞아 민주노총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7)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용균 씨가 작업현장에서 숨진 지 2년이 지났지만 기업주는 벌금 450만 원만 내는 현실은 여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 5년동안 한국전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자 32명 가...
이다현 2020년 12월 07일 -

`개교 100년` 광주 수창초교, `친일잔재` 교가 교체
내년에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광주 수창초등학교가 친일 잔재로 지적돼 온 교가를 교체했습니다. 수창초등학교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전체 구성원들이 친일 잔재 청산 필요성을 인식해 노유섭 시인이 작사하고, 전 남부대 신동민 교수의 작곡한 새로운 교가로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21년 일제강점기에 개교...
이재원 2020년 12월 07일 -

`부적격 조합원 모집 묵인` 지역주택조합 관계자 유죄
광주지법 형사11부는 부적격 조합원 모집을 묵인하고 조합 돈으로 건설업체 과태료를 지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건설업체 대표 62살 황 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3년, 전 지역주택조합장 62살 김 모씨에게는 징역 1년의 집행을 2년 유예했습니다. 이들은 2015년과 2016년 광주 북구 운암동의 아파트 건축사업을...
김철원 2020년 12월 06일 -

법원 "여학생 추행*성희롱 교사 해임 처분 정당"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성희롱 혐의로 해임 징계처분을 받은 중학교 교사 A씨가 광주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취소소송에서 교사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비위행위 사실이 인정된다"며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한 적절한 행동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교실에서 여...
김철원 2020년 12월 06일 -

서해해경, 새벽시간 갯벌에 고립된 2명 구조
해산물을 채취하다 갯벌에 고립된 2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오늘(6일) 새벽 2시 30분쯤 함평군 돌머리 해수욕장 2백미터 해상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30대 남성 2명이 물때를 놓쳐 갯벌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구조헬기와 특수구조대 등을 동원해 40여분만에 남성들을 구조했고 ...
김안수 2020년 1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