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감소세..이동량 많은 주말 분수령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크입니다. 오늘 하루 광주에서는 5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습니다. 하루 최고 2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던 것에 비하면 확산세가 수그러들었지만 아직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전국에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고, 주말동안 수험생 이동이 많을 걸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우...
우종훈 2020년 12월 04일 -

"공소시효 곧 끝나는데 조사활동 마무리?"
◀ANC▶ 세월호의 침몰 원인 가운데 하나로 추정돼왔던선체 내부 결함설이 최근 뒤집혔습니다. 304명의 희생자를 내고도 7년 째 침몰 원인은 커녕 책임자들의 처벌도 이뤄지지 못했는데요. 세월호와 관련한 각종 범죄의 공소시효는 내년 4월이면 만료되는데, 이를 물을 사회적참사 특조위는 당장 다음 주에 활동이 끝나게...
카메라전용 2020년 12월 04일 -

내인생의 오일팔23 - 차명숙의 오일팔
(앵커) 5.18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들여다보는 광주mbc 5.18 40주년 연중기획 내인생의 오일팔입니다. 오늘은 40년 전 광주시내에서 가두방송 마이크를 잡았던 차명숙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40년 전 오월, 광주에는 언론이 없었습니다. 신문기자들은 펜...
김철원 2020년 12월 04일 -

가거도 해상에서 밀입국 의심 선박 검거
중국에서 밀입국을 시도한 선박이 해경에 검거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28킬로미터 해상에서 중국에서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모터 보트가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서해지방해경청은 경비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중국인 3명을 검...
김안수 2020년 12월 04일 -

국가인권위 광주사무소 올해 576건 진정 사건 처리
국가인권위원회 광주 인권사무소가 올해 570여건의 진정 사건을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인권사무소는 지난달까지 5백76건의 진정사건을 처리한 결과 기관별 접수 사건은, 구금시설 진정건이 전체의 30%로 가장 많았고, 경찰과 다수인보호시설 등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조치 사안은 대학 내 성폭력 ...
송정근 2020년 12월 04일 -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 연말 연시 봉사활동 펼쳐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연말 연시를 맞아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은 오늘(4) 오후 무등육아원에서 봉사 활동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송정근 2020년 12월 04일 -

"5.18 유족 범위에 형제 자매도 포함시켜야"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5.18 민주화운동 공법단체 설립" 법안에 대해 일부 오월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5.18 민주유공자유족회는 유족 범위에 형제 자매가 빠진 공법단체 법률안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이는 5.18 단체의 당초 합의와 다르다면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유족회는 열사...
송정근 2020년 12월 04일 -

아들 시신 냉장고에 2년간 보관한 엄마..검찰 송치
숨진 갓난아기를 냉장고에 보관하고 두 자녀를 방임한 40대 엄마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생후 2개월 아들이 숨지자 2년 동안 숨진 아들을 자택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 등으로 43살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을 마치고 집에 오니 아기가 숨져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아동보호...
강서영 2020년 12월 04일 -

전남 경찰 간부 여성 추행 혐의 긴급체포
경찰 간부가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 밤 무안군의 한 도로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 안에서 여성 지인을 강제 추행한 뒤 달아난 혐의로 무안경찰서 소속 경감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한 뒤 송치 여부를 결정할 ...
송정근 2020년 12월 04일 -

거리두기 2단계 첫날.."뒤늦은 단계 격상?"
(앵커)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2단계로 격상한 첫 날, 카페나 식당 등에는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자영업자들은 단계를 격상할 순 있지만 이번엔 타이밍이 틀렸다며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층으로 된 카페가 텅텅 비어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
우종훈 2020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