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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사죄하고 합당한 처벌 받아야"
(앵커)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의 선고 공판을 앞두고 시민사회단체들의 릴레이 규탄 성명이 시작됐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첫 성명을 통해 전씨에게 진심어린 사죄를 요구했습니다. ◀INT▶ 김민석 신부/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전두환은 더 이상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숨...
송정근 2020년 11월 25일 -

광양제철소 폭발..노동자 3명 숨져
◀ANC▶ 어제 오후 전남 광양의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장 노동자 3명이 숨졌습니다. 산소가스 밸브에서 균열이 발생하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조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어제 폭발 사고는 오후 4시 5분쯤 발생했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여의도 5배 크기의 광대한 부지에 고로...
조희원 2020년 11월 25일 -

광주교도소 재소자 전수조사 나선다
(앵커) 광주교도소 재소자들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2천명 가까운 재소자 가운데 4분의1만 검사했는데도 벌써 네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이 모든 재소자를 상대로 코로나 검사에 나섰는데요, 확진자가가 더 나올 경우 치료와 격리 문제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원 ...
김철원 2020년 11월 24일 -

(인터뷰+단신)"전두환 사죄하고 합당한 처벌 받아야"
(앵커)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의 선고 공판을 앞두고 시민사회단체들의 릴레이 규탄 성명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첫 성명을 통해 전 씨에게 진심어린 사죄를 요구했습니다. ◀INT▶ 김민석 신부/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전두환은 더 이상 자신이 저지른 일...
송정근 2020년 11월 24일 -

"고병원성 AI 유입 막아라" 드론까지 투입
◀ANC▶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도 손이 부족한 마당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전국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방역작업에 드론까지 투입하며 AI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철새 수천마리가 월동을 시작한 영암호 고병원성 AI...
김양훈 2020년 11월 24일 -

공중에서 '뚝'...원인은 석달째 '오리무중'
◀ANC▶ 고흥군이 올 여름 개장한 해상 짚트랙이 한달만에 라인이 끊기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석달째인데 아직도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수십업원을 들인 시설이 멈춰서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7월 고흥군 영남면에 새롭게 개장한 공중하강체험시설, 고흥 짚트...
김주희 2020년 11월 24일 -

광주교도소 재소자 잇따라 확진
(앵커) 광주교도소 재소자 중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엔 교도소 직원들 중에서만 나와 재소자들에게까지는 전파가 안된 줄 알았는데 추가 확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교도소 직원들에 이어 교도소에 수감중인 재소자 중에...
김철원 2020년 11월 24일 -

전남동부권 130명..이번 주 '고비'
◀ANC▶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최근 보름동안에만 130여 명이 확진됐습니다. 다행히 광양과 여수는 진정세를 보이는 반면 순천에서는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지난 7일, 순천 은행 내 감염을 시작으로 전남 동부권 코로나19 확진자는 130명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65%는 순천에서 발생...
박민주 2020년 11월 24일 -

안심병원조차 진료 거부..대책 없나?
◀ANC▶ 발열증상을 보이는 응급환자들의 치료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응급실에서 치료받아야 하지만 병상은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16일 38도가 넘는 고열과 복통에 병원을 찾은 김영부 씨. 119 응급차를 타고 목포의 한 병...
김안수 2020년 11월 24일 -

청연 메디컬 그룹 법정관리..
(앵커) 청연 메디컬 그룹 일부 관계사가 최근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절차인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법원이 곧바로 심문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무리한 사업 확장 때문에 부도 위기에 몰린 것으로 전해졌는데 법원의 결정에 따라 명운이 갈리게 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회생법원이 회생 절차를 신청한 청연 메...
송정근 2020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