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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동 세남매 사고지점 개선 간담회 열려
세 남매 가족이 화물차에 치이는 사고와 관련해 광주시와 경찰이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교통당국은 신호기와 무단횡단 방지 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지만 신호기 설치가 최선의 대안은 아니라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개선안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다현 2020년 11월 20일 -

교통 지도 경찰 차에 매달고 도주한 30대 검거
광주 남부경찰서는 경찰관을 차에 매달고 달아난 혐의로 3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19) 오전 7시 50분쯤 광주 남구 송하동 행암교차로에서 B순경을 차에 매달고 약 300m 도주해 타박상을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끼어들기 단속에 걸리자 도주하기 시작해 무안 남악신도시까지 달아났다...
이다현 2020년 11월 20일 -

전남대병원 역학조사 범위 3일 이후 방문자로 확대
전남대병원발 코로나의 감염원을 찾기 위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전남대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13일을 기준으로 이전 10일간의 방문자들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의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당초 역학조사 범위는 첫 확진자가 나오기 이틀 전인 11일부터...
윤근수 2020년 11월 20일 -

전남도, 의료기관 면회 제한 고강도 대책
전라남도가 지역 의료기관을 통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면회 금지와 간병인 최소화, 직원들의 원외활동 제한 등 고강도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모든 의료인들에게 마스크와 얼굴보호대, 비닐 가운을 착용하도록 했고, 준수사항을 잘 지키는지 현장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김주희 2020년 11월 20일 -

전남도, 코로나19 시군 방역상황 긴급 점검
전남도가 도내 다중이용 시설들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 상황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순천, 광양 등 동부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2일까지 도와 시·군 공무원 15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카페와 음식점, 사우나,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긴급 방역 상황 점검에 들어갔습...
김주희 2020년 11월 20일 -

고3 수험생 코로나19 확진..교육당국 비상
◀ANC▶ 전남에서 고3 수험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능시험을 앞두고 확진자가 나오자 교육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학교 강당 앞에 선별진료소가 차려졌습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선 학생들은 고3 수험생 140여명. 전남 영암의 한 고등학...
김안수 2020년 11월 20일 -

'무안광주공항'으로 변경?..가능성은 미지수
◀ANC▶ 무안국제공항의 이름에 '광주'가 들어가야 한다는 광주시의 요구를 전라남도가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반복되는 소모적 논쟁을 끝내자는 취지인데 실제 공항 명칭이 변경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 명칭에 광주를 넣어달라는 광주시의 요구를 수...
양현승 2020년 11월 20일 -

"머뭇거리면 더 큰 피해"..전국 첫 2단계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순천에서 하루에만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시골마을이 코호트 격리되기도 했는데요. 지역 감염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순천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순...
문형철 2020년 11월 19일 -

"10분간 대화했지만"..닷새간 일하다 감염
(앵커) 전남대병원의 안일한 방역조치에 대해 어제 보도해드렸었죠. 확진자와 대화를 나눈 간호사는 자가격리되지 않고 업무에 투입됐는데요. 의료진 자가격리 기준이 제각각이어서 충분히 막을 수 있던 추가 감염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확진자가 대거 나온 전남대병원 1동과 외부 통로...
우종훈 2020년 11월 19일 -

코로나19 꼬리 물고 전파
(앵커) 이처럼 초기 방역에 실패한 사이 전남대병원을 거점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감염원을 찾지 못해 조용한 전파 가능성도 여전합니다. 이어서 이계상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 7일 이후 불과 2주만에 지역 감염 확진자가 18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계상 2020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