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병원 3차 감염..전남도까지 확대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트 시작합니다. 전남대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이 병원 밖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3차 감염이 나왔고, 전남대병원에 입원했던 환자가 목포의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미 지역사회 전반으로 번지고 있는 건 아닌지 심각하게 우려되는 대목입...
우종훈 2020년 11월 16일 -

전대병원 일부 병동 코호트..의료공백 현실로
(앵커) 이처럼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전남대병원에서는 일부 병동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중증 환자를 수용할 수 없게되면서 지역 의료 공백에 따른 혼선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앵커) 전남대병원 신경외과와 감염내과 병동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면서 방역 당국이 해당 병동에 ...
이다현 2020년 11월 16일 -

전남 동부권 중심 확산 계속...오늘 11명 확진
전남에서는 오늘 하루동안 1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연쇄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순천에서는 병원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되면서 이 간호사가 근무했던 병동이 코호트 격리 조치됐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통근버스와 목욕탕, 식당 등 일상 생활공간에서 확진이 잇따라...
윤근수 2020년 11월 16일 -

나주 SRF발전소 "문제 해결하라"
(앵커) 빛가람 혁신도시 주민들이 고형폐기물연료 SRF 발전소 가동을 막기 위해 광주시청 앞에서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발전소 재가동 가능 시점이 다가오면서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지만 광주시는 개입할 문제가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시청 앞 도로를 시위차량 백 50여 대...
이계상 2020년 11월 16일 -

농협 전남본부, 농산물 꾸러미*김장 나누기
김장철을 앞두고 농산물과 김장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호남권친환경종합물류센터에서 농산물 꾸러미 천 백 상자와 김장김치 천 백 상자를 만들어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준비된 농산물 꾸러미와 김장 김치 상자는 전남 22개 시군에 있는 홀몸...
이계상 2020년 11월 16일 -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선고 방청 '문자메시지'로 신청
광주지방법원은 전두환 재판을 방청할 방청객들의 신청을 문자 메시지 응모를 통해 받기로 했습니다. 법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자 메시지로 방청 신청을 받은 뒤, 전자 추첨을 통해 일반 방청객 30명을 정하고 당일 저녁 6시쯤 비대면 방식으로 당첨 여부를 알릴 예정입니...
이다현 2020년 11월 16일 -

전남대병원 환자, 보호자 잇따라 감염
(앵커) 전남대병원의 병원 내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의사와 간호사에 이어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이 잇따라 확진되고 있고 신경외과가 아닌 다른 병동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최초 확진자인 신경외과 의사를 포함해 그제(14)까지 모두 4명이던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어제(15)...
김철원 2020년 11월 16일 -

일주일간 지역감염 35명..방역수칙 대폭 강화
(앵커) 이처럼 상황이 나빠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1.5단계로 높여야 할지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광주시는 일단 1단계를 유지하되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그래도 확산세가 안 집히면 언제든지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일부터 일주일 동안 광주의 지역감염...
이다현 2020년 11월 16일 -

체육회장 민선체제, 예산은 관선체제 그대로
◀ANC▶ 올초 민선체제로 재편된 시군체육회가 잡음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예산을 쥐고 있는 시군과 체육회와의 갈등이 노출되고 있지만 당장은 뾰족한 대책이 없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영암군체육회 산하 종목단체인 파크골프협회가 영암군과 체육회를 공개 비판하며 갈등이 노출되고 있...
양현승 2020년 11월 16일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될까
(앵커) 지난 주 금요일은 전태일 열사의 사망 50주기였죠. 50년이 지났지만 노동자가 죽어나가는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중의 하나로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제정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정준호 변호사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안...
윤근수 2020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