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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간 1조 원 투자..특별안전관리대책 마련"
포스코가 지난 24일 발생한 광양제철소 산소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내놨습니다. 포스코는 오늘(2) 앞으로 3년 동안 노후 설비를 전수 조사한 뒤 안전설비를 보강하는 데 1조 원을 투자하고, 안전관리요원을 2배로 증원해 수시로 현장을 순찰하는 "안전방재 개선단"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조희원 2020년 12월 02일 -

법원, 청연 메디컬 그룹 병원장들 개인회생 인가
법원이 청연 메디컬 그룹 병원장들의 일반회생 신청을 인가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청연한방병원 대표원장인 이 모씨와 아내 등 4명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고, 채권자 2백여 명에게 회생 개시 결정 통지서와 포괄적 금지 명령 통지서 등을 발송했습니다. 청연인베스트먼트와 씨와이 등 청연 메디컬 그룹 관계...
송정근 2020년 12월 02일 -

전국 돌며 보이스피싱 수거책 역할한 연인 구속
전국을 돌며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수거책 역할을 한 남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0월부터 한 달동안 광주와 서울 등 전국 각지를 돌며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자 20여 명으로부터 3억 원을 건네받아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로 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인 사이인 이들은 총...
송정근 2020년 12월 02일 -

소규모 모임 집단감염.."일주일간 1백명"
(앵커) 광주에서는 그제(30) 하루동안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22명이나 나왔습니다. 지난 여름 교회발 집단 발병 이후 하루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소규모 모임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광주시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그...
우종훈 2020년 12월 02일 -

영아 학대 정황은 없어.. "현행법 절차 "
◀ANC▶ 여수의 한 가정집 냉장고에서 두 살 난 아이의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줬죠, 시신을 유기한 엄마는 미혼모였고 아이를 학대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미혼모가 홀로 출산한 아이가 숨지거나 유기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겁니다. 조희연 기자입니다. ◀VCR▶ 냉장고 안에서 2년 동안 유기된 영...
카메라전용 2020년 12월 02일 -

헬기사격 인정됐지만 진상규명과 처벌법은?
(앵커) 전두환에게 유죄를 선고한 법원의 판결은 헬기 사격을 사법부가 인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작지 않습니다. 5.18 진상 규명과 왜곡 처벌에도 단초를 제공했다는 평가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먼 것도 사실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80년 5.18 민주항쟁 당시 광주 도심 곳곳에서 헬기 사격이 있었다고 인정...
송정근 2020년 12월 02일 -

정치권 눈높이..노동자 생명권에 맞춰야
◀ANC▶ 잇따르고 있는 산업재해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중대재해와 관련해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하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을 텐데 여당이 법 제정에 소극적입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증가하는 산업재해와 이에 따른 노동자들의 사망사고. 정부 역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
김종수 2020년 12월 02일 -

소규모 모임 집단감염.."일주일간 1백명"
(앵커) 광주에서는 어제(30) 하루동안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22명이나 나왔습니다. 지난 여름 교회발 집단 발병 이후 하루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소규모 모임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광주시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
우종훈 2020년 12월 01일 -

광주전남 수험생 확진자 3명·자가격리자 24명
광주와 전남 수능 수험생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이고 자가격리자는 2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에는 아직까지 수험생 확진자는 없고, 자가격리자는 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에서는 3명의 수험생이 확진됐고, 22명이 자가 격리중입니다. 이들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별도...
이재원 2020년 12월 01일 -

영아 학대 정황은 없어.."현행법 개정해야"
◀ANC▶ 여수의 한 가정집 냉장고에서 두 살 난 아이의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줬죠, 시신을 유기한 엄마는 미혼모였고 아이를 학대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미혼모가 홀로 출산한 아이가 숨지거나 유기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겁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냉장고 안에서 2년 동안 유기된 영...
조희원 2020년 1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