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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약 물의' 광주 북구의원 사퇴 촉구
배우자 명의의 업체에 구청 수의계약을 몰아준 의혹을 받고있는 광주 북구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중당 광주시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의회 A 의원이 배우자 명의로 설립한 회사에 구청 수의계약을 몰아준 것으로 드러났다며 당장 의원직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중당은 형식적...
이계상 2020년 06월 05일 -

29일부터 어린이구역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차량 주민신고제가 준비되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도 시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담당공무원의 단속 없이도 주민들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차량을 찍어 행정안전부 어플을 통해 신고하는 주민신고제는 6월 29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8일부터 지역의 157개 초등학교...
김철원 2020년 06월 05일 -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발생
진드기가 매개체인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환자가 광주전남에서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선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여수에 거주하는 79살 여성의 유전자를 검사한 결과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것으로 알...
김철원 2020년 06월 05일 -

국가산단 입주기업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추진
여수을이 지역구인 민주당의 김회재 의원이 국가산단 입주기업에도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국가산단에 조세감면과 행정지원 등 국가의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국가산단 기업들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조만간...
윤근수 2020년 06월 05일 -

전남TP, 중대형급 무인이동체 시험가동
전남테크노파크가 국내 중소기업 두 곳과 함께 자체 개발한 무인이동체 '메가식스'의 시험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시험가동한 무인이동체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중대형급 규모로, 자체중량 600kg, 크기는 5m에 이릅니다. 특히, 2톤급 인양능력과 60분 이상 비행시간을 갖춰, 앞으로 도서간 물...
조희원 2020년 06월 05일 -

광주 한 아파트서 권총 실탄 무더기 발견
광주 도심 아파트단지에서 권총 실탄이 무더기로 발견돼 군과 경찰이 합동 조사에 나섰습니다. 육군 31사단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광산구 신가동의 한 아파트 헌옷 수거함에서 미군이 사용하는 종류로 추정되는 권총탄 50여발이 발견됐습니다. 합동조사단을 꾸린 군과 경찰은 범죄나 대공 ...
송정근 2020년 06월 05일 -

백운고가차도 철거..'교통대란 없었다'
(앵커) 광주의 관문 역할을 했던 백운고가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철거됩니다. 철거를 앞두고 어제부터 고가차도의 차량통행이 통제되면서 교통 정체가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요. 예상과 달리 첫날엔 큰 혼잡은 없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백운고가차도의 출입이 통제된 첫날 출근길. 오전 8시인데도 ...
우종훈 2020년 06월 05일 -

문 닫은 '무더위 쉼터'...노인들 밖으로
(앵커) 강력한 무더위가 예고된 올 여름이지만 코로나 탓에 더위를 피할 곳은 오히려 더 줄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까지 틀면 바이러스가 번지는 것이 우려돼 실내 무더위 쉼터는 대부분 문을 닫은 상탭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의 한 공원. 나무 아래 그늘마다 노인들이 모여 앉아 있습...
남궁욱 2020년 06월 05일 -

청년 김재순씨 사망사고.."사회적 타살"
(앵커) 파쇄기에 끼여 숨진 고 김재순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해온 노동시민대책위원회가 "김씨의 죽음은 사회적 타살이다"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는 청년노동자들의 죽음을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켜지지 않은 2인1조 작업 원칙, 파쇄기 투입구 ...
이다현 2020년 06월 05일 -

백운고가차도 철거..'교통대란 없었다'
(앵커) 백운고가차도 철거공사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광주 서남권과 도심을 연결하던 교통의 상징물이 3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우려했던 백운광장 일대의 교통대란은 없었지만 주변 우회도로는 심하게 막혔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백운고가차도의 출입이 통제된 첫날 출근길. 오전 8...
우종훈 2020년 06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