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 동구, 인구 10만명 회복 눈앞

광주 동구가 인구 10만명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남성 인구는 4만 9천여명, 여성 인구는 5만여명으로 주민 9천 9천여명이 광주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습니다. 동구청은 2천 세대 규모의 신축아파트가 입주하는 올해 8월 전후로 인구 10만 선을 회복할 것으로 ...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스쿨존 확대 적용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도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행정안전부는 기존에는 횡단보도 등 4대 불법 주정차가 주민신고 대상이었지만 이번에 어린이보호구역을 추가 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 행정예고를 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

광주와 전남에서도 65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제 65회 현충일 추념식이 광주와 전라남도에서도 일제히 거행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전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이용섭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열고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렸습니다. 전라남도도 목포시 부흥산 현충공원에서 김영록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갖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6월 6일 반민특위 습격의 날로 기억해야"

한편, 6월 6일을 반민족행위 특별조사위원회 습격의 날로 기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광복회 광주전남연합지부는 성명을 내고 "71년 전 6월 6일, 친일경찰 40여명의 무차별 폭행으로 반민특위가 와해돼 해체의 길로 들어섰고 결국 친일청산을 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5.18행사위원회도 보도자료...

목포서 고교생 7명 발열·복통…코로나는 음성

목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으로 발열과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목포의 한 고등학교 학생 7명은 지난 4일부터 이틀동안 순차적으로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을 호소해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을 보인 가운데 보건당국은 이들이...

비말차단마스크 대신 '덴탈마스크'도 가능

(앵커) 오늘 판매가 시작된 '비말차단 마스크' 구입해보셨나요? 온라인상에 시민들이 몰리면서 구입이 쉽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얇은 덴탈 마스크도 성능과 차단 효과가 비슷하다고 설명하지만 소비자들은 미심쩍어 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가 시작된 첫 날. 마스크...

출산 가정 지원 확대..'출산율 높이나?'

(앵커) 광주시가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출산율을 높이고자 내년부터 아이 낳는 가정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출산을 포기하는 젊은층과 출산후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시가 내년부터 아이 낳는 가정에 대한 지원을...

광주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주목'

광주지역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안이 이번에는 광주시의회에서 처리될 지 주목됩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장연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을 심의를 거쳐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례안은 광주지역 만 11세부터 18세까지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

정의당 "발달 장애인 가족 위기 관리 마련해야"

발달 장애 청년과 50대 어머니의 극단적인 선택과 관련해 정의당이 위기 관리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제주에서 발달 장애 모자 사망사건이 일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광주에서 비극이 또 발생했다며, 발달 장애인 가족에 대한 복지 시스템이 그만큼 촘촘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광주트라우마센터-5.18진상조사위 업무협약

광주트라우마센터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가 '국가폭력 치유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5.18 진상규명의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두 기관이 공감대를 형성해 성사됐고,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국가폭력 피해자 등에 대한 심리지원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조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