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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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역 재활병원 파행운영 속사정
(앵커) 지난주 이 시간에 장애인들 재활을 위해 세운 호남권역 재활병원이 1년째 반쪽짜리로 운영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3백억 세금이 들어간 공공병원이 파행운영되고 있는 진짜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현장속으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호남권역 재활병원은 문을 연 지 1년이 지났지만 병원의 절반만 돌아가고...
송정근 2014년 03월 13일 -
광주은행 - 롯데百 문화공간 놓고 갈등
◀ANC▶ 광주은행과 광주 롯데백화점이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은행 본점에 자리잡은 백화점의 문화공간을 유지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두 기업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현장속으로, 이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광주은행 본점에 자리잡은 롯데 백화점 문화 센터. 지난 2004년 문을 ...
이재원 2014년 03월 12일 -
유출된 개인정보로 신용카드 결제돼 피해 발생
◀ANC▶ 요즘 툭하면 개인정보 유출사고 소식 전해드리고 있는데 광주의 한 직장인이 이 유출된 개인정보로 신용카드가 결제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문제는 하도 유출 사고가 많다보니 누구 잘못인지 책임을 묻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김인정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VCR▶ 41살 박 모 씨는 어제 새벽 2시, 카드결제...
2014년 03월 07일 -
반쪽짜리 공공병원 집중취재 - 1년 째 반쪽짜리 호남권재활병원
(앵커)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지난해 문을 연 호남권역 재활병원이 1년 넘게 반쪽짜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불편함 때문에 환자들이 이용을 꺼리고 있어서 3백억원의 세금이 들어간 공공시설이 애물단지로 전락하기 직전입니다. 송정근 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문을 연 호남권역 재활병원은 출발 때부터...
송정근 2014년 03월 06일 -
슈퍼박테리아 집중취재2 - 지역은 관리 허술
(앵커) 그렇다면 슈퍼 박테리아란 무엇이고, 우리 지역의 관리 실태는 어떨까요? 계속해서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슈퍼 박테리아'란 어떤 항생제도 듣지 않는 박테리아를 말합니다. 항생제를 자주 사용하다 보면 병원균에 내성이 생겨 더 강력한 항생제를 써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어떤 항생제에도 죽지 않는 ...
김철원 2014년 03월 04일 -
슈퍼박테리아 집중취재1 - 광주서 슈퍼 박테리아 감염 확인
(앵커) 어떤 항생제도 듣지 않는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가 광주에서 확인돼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병을 고치러 갔다 도리어 병을 얻어온 셈인데, 화면을 보시면 알겠지만 환자들의 상태가 심각합니다. 정부가 슈퍼 박테리아 감염 여부를 관리하는 병원도 지역에서는 3개밖에 안되는 실정입니다. 송...
송정근 2014년 03월 04일 -
무등산 집중취재2 - 체류형 관광시설 그린파크 조성된다
(앵커) 네, 이렇게 탐방객은 늘었다지만 찾는 사람이 는(:) 만큼 지역 경제에는 돌아오는 게 별로 없다는 게 광주시의 고민인데, 무등산에 관광시설 확충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전국 21개 국립공원 가운데 북한산과 한려해상에 이어 세번째로 탐방객 수가 많은 무등산 국립공원....
2014년 03월 03일 -
무등산 집중취재1 - 국립공원 승격 1주년 성과와 과제
◀ANC▶ 오늘 집중취재는 내일이면 국립공원 승격 1주년이 되는 무등산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국립공원 무등산의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지 1년, 무등산에는 지금까지 4백 5십만명이 다녀갔습니다. ◀INT▶최은미/ 전남 나주시 "무등산은 많이 들어...
2014년 03월 03일 -
안면인식 시스템 실종자 찾기 희망될까
(앵커) 얼굴 사진을 이용해 사람을 찾는 장면, 영화속에서 종종 보셨을텐데요. 현실에서도 이런 방법으로 사람 찾는 게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경찰이 이 시스템을 이용해 실종 장애인을 2년 6개월만에 찾아냈습니다. 현장속으로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첩보요원이 수많은 군중 속에서 범인을 찾아내는 장면입...
송정근 2014년 02월 28일 -
'이웃들의 이야기가 뜬다'1 - 자서전 '브라보 마이 라이프'
(앵커) 오늘 집중취재 시간엔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들을 해볼까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평생 살아도 자기 이름이 들어간 책 한권 내기가 쉽지 않은데, 할머니, 할아버지 120명이 글을 써내 자서전을 만들었습니다. 책 제목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입니다. 송정근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낭독 "...
송정근 2014년 0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