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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획보도1 - 트라우마, 가혹한 정신적 상처
(앵커) 정신적 상처를 트라우마라고 하죠. 멀게는 5.18, 가까이로는 세월호 참사를 두고 회자되는 말인데 이 트라우마 치료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광주MBC는 5.18과 재난사고를 통해 트라우마를 재조명하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트라우마가 개인의 삶을 얼마나 망가뜨리는지 취재했습니다. 정용욱 기...
2014년 05월 12일 -

지방선거3 - 전남지사 경선, 헐뜯고 흠집내기가 '새정치'(?)
◀ANC▶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들은 서로 헐뜯고 흠집내고 해명하기에 저마다 바쁜 하루였습니다. 모두 새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이들이지만 막상 경선이 다가오자 예전 버릇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김윤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8일, 언론사 기자들에게 누군가 '나비나비'라는 아이디로 보낸 이메일입...
양현승 2014년 04월 15일 -

지방선거2 - 새정치한다더니, 돌고 돌아 제자리
◀ANC▶ 지방선거는 이제 50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광주시장 선거 판도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특히 한 지붕 두 가족이 모여 사는 새정치민주연합은 후보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정치는 온 데 간 데 없고 유권자만 혼란스럽습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END▶ 국회의원들의 윤장현 지지 선언 후폭풍은 쉽게 사...
윤근수 2014년 04월 15일 -

지방선거1 - 기초단체장 대폭 물갈이 예고
(앵커)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후보자 공천에서 강력한 평가기준을 제시하면서 큰 폭의 물갈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공천이 곧 당선인 상황에서 지역 정치권이 하루 종일 어수선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사무실 앞에서 일부 당원들이 이틀째 피켓을 들고 목소리를 높입니...
이계상 2014년 04월 15일 -

우리는 법앞에 평등한가3-황제 노역이 남긴 것
(앵커) 황제노역 허재호 회장 사건을 계기로 준비한 기획보도 '우리는 법 앞에 평등한가'. 오늘은 마지막순서로 '황제노역' 사태가 남긴 뿌리깊은 사법불신과 이를 해소를 위한 대안을 생각해보겠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론의 집중포화에 '황제노역'을 중단한 허재호 회장은 벌금을 내겠다고 했습니...
2014년 04월 11일 -

우리는 법앞에 평등한가2-"견제없는 사법권력"
◀ANC▶ '우리는 법 앞에 평등한가' 기획보도, 오늘은 우리지역 법원과 검찰과 관련해 지역민들이 느끼는 사법불신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짚어보겠습니다. 인맥과 혼맥으로 얽힌 '그들만의 리그'때문이라는 건데, 지역 법조계를 견제할 마땅한 장치가 없어서 더욱 그렇다는 게 김인정 기자의 취재 내용입니다. ◀VCR...
2014년 04월 10일 -

우리는 법앞에 평등한가1 -깊어지는 사법불신
(앵커) 광주지법과 광주지검은 우리 지역의 막강한 권력기관이지만 공평하고 엄정하게 사법정의를 실천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허재호 회장의 '황제노역'을 계기로 광주MBC는 지역사회에 뿌리 깊은 사법불신과 원인, 대안을 생각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먼저, 뿌...
2014년 04월 09일 -

임을 위한 행진곡1 - 정홍원총리, 여전히 부정적
(앵커)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 문제.. 오늘 정홍원 총리의 국회 발언을 보면 가능성이 희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대정부 질의에 나선 정홍원 국무총리는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입니다. ◀INT▶ 정홍원 국무총리(왼쪽) 박혜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오른쪽) ...
2014년 04월 08일 -

임을 위한 행진곡2 - 5.18 행사위, "타협은 없다"
◀ANC▶ 이런 가운데 오늘 출범한 5.18 행사위원회는 '임을 위한 행진곡'과 관련해 올해 5.18 기념식에서 꼭 불려야 한다며 강경했던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INT▶ "임을 위한 행진곡 싱크" 오재일 상임위원장은 5.18 34주년 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
2014년 04월 08일 -

대포차들 보험까지 가입해서 활개
(앵커) 이른바 '대포차'는 정상 차량에 비해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고 사고 위험도 높습니다. 보험 가입은 당연히 안되는데 이번에 경찰이 적발한 대포차들을 보니 상당수가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포차 운전자들로선 도랑치고 가재잡은 격입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명의가 실제...
송정근 2014년 04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