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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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시장개방 집중취재2 - 쌀은 남아서 걱정
◀앵 커▶ 상황이 이렇지만 국내에는 쌀이 남아돌아서 걱정입니다. 쌀 관세화가 현실화되면 안그래도 힘든 농민들이 더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형 마트에 장보러 나온 고객들에게 쌀 소비량을 물어 봤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구매량은 대부분 한달에 20kg 미만, 1년에 240kg미만으로...
이재원 2014년 06월 26일 -
쌀시장개방 집중취재1 - 농민단체 '반발'
◀앵 커▶ 정부가 쌀 관세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쌀시장 전면 개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집중취재는 이 문제를 집중보도합니다. 먼저 정부의 입장과 농민단체의 반발을 조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해 중국과 미국 등으로부터 우리나라에 수입된 쌀은 40만톤 남짓 우루라이 라운드와 도하개발...
조현성 2014년 06월 26일 -
시내버스 집중취재2 - "민선 6기, 준공영제 검토"
(앵커) 광주 시내버스는 시민들의 혈세로 적자를 보전해주는 준공영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수백억 세금이 여기에 들어가고 있고 그래서 파업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시민들 의견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준공영제에 들어가는 그 많은 예산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기다...
2014년 06월 24일 -
시내버스 집중취재1 - 파업 이틀째..시민 불편 여전
(앵커)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이틀째 파업을 벌이면서 시민들의 불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운행률도 떨어졌지만 첫차와 막차 시간도 빨라지거나 늦춰져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광천터미널 버스정류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정근 기자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광천터미널에는 많은 시민...
송정근 2014년 06월 24일 -
'죽음의 쌍봉교차로' 설계대로 했다면...
(앵커) 대형 사망사고가 잇따라 '죽음의 도로'라는 오명이 붙은 화순 쌍봉교차로가 폐쇄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이 교차로, 당초 계획대로만 공사가 됐다면 참사를 막을 수 있었고 추가 공사도 할 필요가 없었던 것으로 광주M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현장 속으로,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4년 06월 20일 -
KTX 집중취재3 - 인천공항역 개통 위기인가 기회인가?
◀ANC▶ KTX 인천공항역 개통은 우리 지역에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위기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용객 편의는 커지겠지만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의 기능이 크게 위축될 우려도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조현성 기자가 과제를 짚어보겠습니다. ◀VCR▶ 버스외에 ktx를 이용해서도 곧바로 오갈 수 있게 된 인천...
조현성 2014년 06월 17일 -
KTX 집중취재2 - 광주에서 KTX 타고 인천공항까지..
(앵커) 해외로 나가기 위해서는 인천공항을 가야 하는데 우리 지역에서는 이 방법이 꽤나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걸렸죠. 앞으로는 간편해질 것 같습니다. KTX를 타고 광주에서 인천공항까지 바로 갈 수 있는 길이 오는 30일부터 열립니다. 집중취재 먼저,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에서 인천공항을 가려면 지...
2014년 06월 17일 -
KTX 집중취재1 - 시정 인수위, 광주역 진입 백지화
(앵커) 호남고속철이 개통했을 때 송정역에서만 머물지, 광주역까지 들어오는지 문제는 지난 광주시장 선거전 때 뜨거운 감자였죠. 광주역까지 들어오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민선6기 준비위원회가 백지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첫 소식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민선 5기에 추진됐던 KTX 광주역 진입 방안이 ...
이계상 2014년 06월 17일 -
세월호재판2 -피해자 가족들 분노
◀앵 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은 참사 이후 처음으로 선원들을 만났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선원들이 자신들의 혐의를 부인하자 분노했는데... 법정에는 재판이 시작되기 전부터 고성과 눈물, 그리고 한숨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김진선 기잡니다. 세월호 선원들의 재판이 열린 광주지방법원 입구에 유가족을 태...
김진선 2014년 06월 10일 -
세월호 재판1 - 선원들 혐의 부인
◀앵 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56일째, 승객들을 뒤로 하고 먼저 탈출한 선원들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이준석 선장 등 선원들은 검찰이 기소한 '살인죄' 등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지 않았고 이를 지켜 본 피해자 가족들은 분노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씨가 수의 차림으로 ...
김철원 2014년 06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