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축사 철거 현장서 60대 노동자 기둥에 깔려 사망
축사 철거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기둥에 깔려 숨졌습니다.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4) 오후 2시쯤 장성군 장성읍의 한 축사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직경 80mm 크기의 금속 기둥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관련자 진술 등을 토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3년 08월 25일 -
퇴근길 제2순환도로 교통사고.. 2명 숨지고 1명 부상
퇴근길에 광주 제2순환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방호벽에 부딪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4) 오후 6시 40분쯤, 북구 각화동 제2순환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방호벽과 충돌해 차에 타고 있던 25살 남성과 73살 남성이 숨졌고 38살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천홍희 2023년 08월 25일 -
오염수 방류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앵커) 오염수 방류에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비단 해안지역민들 뿐만 아닙니다. 취재진이 만난 한 시민은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일본의 오염수 방류와 이를 보고만 있는 정부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기자) 시장거리가 한산합니다. 상인들이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
천홍희 2023년 08월 24일 -
일본 오염수 방류..시민사회단체 반발 거세져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서, 광주 전남 지역의 반발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의 25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 공동행동'은 오늘(24) 광주시 동구 충장우체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천홍희 2023년 08월 24일 -
더위 피하려다.. 폭우에 광주천 3명 고립
오늘(24) 오후 1시 20분쯤, 광주 북구 광운교 아래 천변길에서 72세 정모씨 등 3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들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무사히 구조 됐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통행이 금지된 광주천변에 들어갔다, 갑자기 쏟아진 비에 고립된 것으...
천홍희 2023년 08월 24일 -
에어컨 실외기 폭발..50대 남성 중상
어제(23) 오후 2시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에어컨 판매 업체에서 실외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냉매가스를 주입하던 50대 남성 노동자가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남성이 냉매가스를 주입하던 중 압력 밸브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천홍희 2023년 08월 24일 -
장성 터널서 버스 터널벽 충돌.. 5명 부상
장성 터널서 버스 터널벽 충돌.. 5명 부상 어제(23) 오후 4시 10분쯤 광주에서 장성 방면 못재터널에서 25인승 버스가 터널벽과 충돌해 60대 운전자가 골절상을 입는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회사 통근 버스가 퇴근길에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천홍희 2023년 08월 24일 -
[한걸음 더]무분별한 현수막 광주시의회 조례 만든다지만...
(앵커)요즘 거리에 내걸린 현수막,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걷는 이들이나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데 광주전남지역 현수막 민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가 무분별한 현수막 게시를 제한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행정안전부는 상위법과 충돌한다는 입장입니다. [한걸음 ...
천홍희 2023년 08월 22일 -
술 마시고 10여km 운전한 20대 검거
술을 마시고 10여km를 운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오늘(22) 새벽 2시 10분쯤 광주시 북구 첨단대교에서 술을 마시고 10여km를 운전한 혐의로 25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술을 먹은 사람이 운전하는 것 같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
천홍희 2023년 08월 22일 -
새끼 고양이 사체 훼손된 채 발견..경찰 수사
장성에서 새끼 고양이 6마리가 심각하게 훼손된 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지난 13일 장성군 장성읍의 한 도로에서 새끼고양이 6마리가 날카로운 물체에 찔려 숨져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있는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
천홍희 2023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