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인력사무소에 불지른 60대 검거
심야시간대에 인력사무소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오늘(13) 새벽 0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중흥동의 한 인력사무소에 인화물질을 사용해 불을 지른 혐의로 60살 김 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인력사무소 사장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
천홍희 2023년 09월 13일 -
성비위 연루 북구청 검도부 선수 2명 해임
성 비위에 연루된 광주 북구청 소속 검도부 선수 2명이 해임됐습니다. 광주 북구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를 열고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수사 재판을 받은 북구청 소속 검도부 선수 2명에 대해 해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북구는 의회에서 행정사무조사를 검토하고 있는만큼 감독과 코치에 대한 징계는 ...
천홍희 2023년 09월 12일 -
폐지 줍던 노인 차에 치여 숨져
(앵커) 지난 주말 보행기에 폐지를 싣고 도로를 건너던 80대 할머니가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횡단보도도 없는 도로인데다, 어두운 저녁시간대 사고가 난 점을 미뤄 경찰은 운전자가 앞을 제대로 살피지 않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캄캄한 저녁 시간, 광주 도...
천홍희 2023년 09월 11일 -
주유소에서 승용차 옆으로 넘어져.. 60대 운전자 경상
오늘(11) 오전 10시쯤, 광주 서구 농성동 3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주유소로 들어오다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운전자 한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주유소 옆 교회 건물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차량을 몰다 주유소 화단에 걸려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천홍희 2023년 09월 11일 -
나주 농기계 수리점 불 ..50대 추정 남성 사망
오늘(11) 새벽 5시 50분쯤 나주 공산면의 한 농기계 수리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2층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수리점 대부분이 불에 타거나 그을렸습니다. 경찰은 휘발유와 같은 인화성 물질 냄새가 난 점으로 미뤄 숨진 남성의 사망 경위와 화재...
천홍희 2023년 09월 11일 -
신호등 달린 전봇대 충돌 20대 만취 운전자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신호등이 달린 전봇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2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오늘(10) 새벽 5시 10분쯤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신호등 4개가 설치된 전봇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혈중...
천홍희 2023년 09월 10일 -
KTX는 좌석 늘고, SRT는 좌석 줄어 송정역발 하루 평균 96석 증가
(앵커) 이번달부터 송정역을 출발하는 고속열차 운행 좌석 조정이 있었습니다. 용산역으로 가는 KTX는 좌석이 크게 늘었고 수서역으로 가는 SRT는 좌석이 상당히 줄었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하루 1백석 가까운 좌석이 늘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토부가 코레일을 통해 광주송정역을 춭발해 용산역으로 ...
천홍희 2023년 09월 07일 -
검도부 특정 감사서 선수 추가 비위 사실 확인
검도부 운영 전반에 대한 특별 감사를 벌인 광주 북구가 현직 선수의 추가 비위 연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광주 북구는 지난달 23일부터 열흘동안 특별 감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20대 남성 선수가 2년 전 성추행 혐의로 기소유예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구는 검도부 고참급 선수가 ...
천홍희 2023년 09월 07일 -
부하 직원에게 폭언*갑질한 간부 공무원 징계
부하 직원에게 폭언과 갑질을 한 광주시 북구청 간부 공무원에 대해 감봉 1개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북구청은 최근 광주시 인사위원회로부터 북구청 소속 5급 공무원에 대해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감봉 1개월 징계 의결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북구 감사실은 이 간부 공무원이 동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6...
천홍희 2023년 09월 06일 -
마약사범 지구대서 달아났다 2시간여 만에 검거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지구대에 임의동행된 20대 남성이 도주했다가 2시간여만에 다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어제(5) 오후 광주시 북구 유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0.03g를 투약한 혐의로 연인관계 20대 남녀 2명을 붙잡았습니다. 20대 남성은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함께 인근 역전지구대로 임의동...
천홍희 2023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