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기대서 북구의원 면죄부 놓고 후폭풍
광주 북구의회가 불법 수의계약 비리로1·2심 모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기대서 의원에 대해 '출석정지 30일'이라는 면죄부를 내린 것을 두고 지역 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지역 시민사회단체인 '의정혁신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시민연석회의'는 오늘(19)보도자료를 내고 "북구의회의 '제 식구 감싸기식' 징...
천홍희 2023년 10월 19일 -
[한걸음 더]기대서 의원 의원직 유지.."결국 솜방망이 처벌"
(앵커)광주 북구의회가 자신과 관련있는 업체가 수의계약을 따낼 수 있도록 도운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기대서 의원 징계를투표한 끝에 의원직 유지로 확정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솜방망이징계가 최종확정됐는데요.19명 구의원 중에 동료의원 감싸기에 찬성한의원이 14명에 이릅니다.[한걸음 더] 현장...
천홍희 2023년 10월 19일 -
장성 농가서 화재 잇따라
장성 농가에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오늘(18) 새벽 5시 20분쯤, 장성군 진원면의 한 소 농장 창고에서 불이 나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17) 오후 6시쯤, 장성군 진원면의 벌꿀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17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천홍희 2023년 10월 18일 -
동료의원 감싸기 비판에도..기대서 구의원 의원직 유지
광주 북구의회가 지역사회 비판에도 불구하고 기대서 의원에 대한 징계를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는 출석정지 30일로 확정했습니다. 오늘(18) 광주 북구의회 제 289회 임시회에서 기대서 의원에 대한 '출석정지 30일과 공개사과' 징계안이 재석 의원 19명 중 찬성 14명, 반대 3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습니다. 기대서 의원은...
천홍희 2023년 10월 18일 -
정경희, '이정선 교육감 동창 감사관 채용비리 뿌리 뽑아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고교 동창을 감사관에 채용과 관련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은 "광주시교육청의 한 사무관이 교육감의 고교 동창이 순위에 들지 못하자 점수를 상향 조정하는 등 고교 동창을 내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내 사람 챙기기 식의 부도덕한 채용 비리...
천홍희 2023년 10월 18일 -
5.18 조사위, 청문회 무산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발포 경위와 책임 등을 규명할 청문회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어제(16) 열린 전원위원회 회의에서,증인과 참고인들이 노출을 극도로 거부하고 있다는 이유 등으로 청문회 개최 안건을 부결시켰습니다. 한편 송선태 위원장은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청...
천홍희 2023년 10월 17일 -
"교복 담합 업체 입찰 제한 처분.. 공급 계획 마련해라"
광주지역 상당수의 교복업체들이 입찰 제한 처분을 받으면서, 중고교 신입생 교복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시교육청 계약심의위원회가 입찰 참가자격 제한 청문대상인 교복업체 39곳을 심의한 결과 담합 혐의 10건 이하인 업체 24곳은 5...
천홍희 2023년 10월 17일 -
시민단체, "정율성사업, 색깔논쟁 중단하라"
(앵커)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문제제기 이후정율성사업의 이념 논란에서 그동안 주로 보수단체들이 목소리를 높여왔는데요.양림동 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이 나서광주시민들을 편가르기하지 말라며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이 와중에 양림동에 있는 정율성 흉상은훼손이 반복되고 있습니다.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천홍희 2023년 10월 17일 -
화물차 정비하던 70대, 차량에 깔려 숨져
화물차를 수리하던 70대 남성이 미끄러진 차량 바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지난 14일 오후 5시쯤, 나주시 문평면의 한 레미콘 공장 경사로에서71살 남성이 15톤 화물 차량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자신의 차량을 수리하던 중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차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
천홍희 2023년 10월 16일 -
아파트 화단서 모녀 숨진 채 발견..극단선택 추정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6) 오전 5시 30분쯤 북구 연제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모녀관계인 81살 김모씨와 52살 한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채무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유서가 발견된 점과 아파트 창문이 열려...
천홍희 2023년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