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구례군, 500MW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1조 4천억의 예산이 투입되는5백 메가와트급 규모의 양수 발전소가 구례에 지어집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29) 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우선사업자로 구례군 문척면 계족산 일대에 500MW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짓겠다고 신청한 중부발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례군은 2035년 이전 준공 목...
천홍희 2024년 01월 01일 -
KT 통신장애 민원 700여건..피해보상 논의 중
어제 발생한 KT 통신장애 사고와 관련해 700여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T는 어제(27) 오후에 발생한 통신마비 사고와 관련해치평동과 쌍촌동 일대 2천 세대 가량이7시간 가량 불편을 겪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이 가운데 현재까지 700여건의 불편 민원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보상 문제를 놓고KT측은 ...
천홍희 2023년 12월 29일 -
전우원의 사과, 서울의봄 흥행 반갑지만 내부 갈등으로 광주정신 혼탁
(앵커)올해 5.18과 관련해서는 뜻하지 않았던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가 전씨 일가 중 최초로 광주를 찾아 사죄하면서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일을 비롯해영화 서울의봄 인기로 5.18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진 것도예기치 않은 일이었지만 반갑고도 고마운 관심이었습니다. 반면 오월단체는 내...
천홍희 2023년 12월 29일 -
감사원, 광산시설공단 새로고침 노조 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새로고침 노조가 청구한 공익감사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새로고침 노조가 광산구의 권한남용과 갑질을 감사해달라며 청구한 감사원의 공익감사 결과 "위법 부당한 점을 발견할 수 없다"며 각하 결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MZ노조로 불리는 ...
천홍희 2023년 12월 28일 -
3명 사망 '급발진' 사고 운전자 과실로 결론
지난 10월 광주에서 택시운전사에 의해 보행자 3명이 숨진 사고를 수사한 경찰이급발진이라는 택시운전자 주장 대신 과실에 따른 사고라고 결론내렸습니다.광주광산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식을 의뢰한 결과차량 제동 계통에 이상이 없다는 결과 등을 토대로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결론내고...
천홍희 2023년 12월 28일 -
[한걸음더]광주시상수도 평가 결국 올해도 최하 등급
(앵커)그런가 하면 환경부가 실시하는 자치단체 상수도평가에서 광주시는 3년 연속 최하 등급을 받았었습니다. 올해는 어땠는지 광주시에 자료를 요구해 받아봤더니 올해 역시 최하 등급, 4년째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상수도 사고가 나기 전 경고음이 4년 전부터 울렸다는 말입니다. [한걸음더] 천홍희 기자가...
천홍희 2023년 12월 27일 -
광주 도심 아파트 정전..3시간 만에 복구
어젯밤(25) 11시쯤, 광주 광산구 운남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3시간 가량 전기 공급이 끊겨 8백 94세대의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단지 내부의 전력 계기 장치가 고장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천홍희 2023년 12월 26일 -
[한걸음더]1천여 명에게 팥죽 나눔..연말 맞아 따뜻한 기부 이어져
(앵커)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나눔 행사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지인 오늘 어르신들은 따뜻한 동지 팥죽으로 몸을 녹였고 어린이들은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천홍희 기자가 연말 나눔 현장에 한걸음 더 들어가 봤습니다. (기자)북구의 한 공원에 검은 봉투 수십 개가 도착하고,길게 늘어선 ...
천홍희 2023년 12월 23일 -
제설 차량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새벽 3시쯤 담양군 무정면 담양IC 인근에서 제설 작업을 하던 제설차량에서 불이나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69살 박모씨가 대피했고, 차량 뒷바퀴 등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브레이크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천홍희 2023년 12월 22일 -
[한걸음더]올해도 찾아온 혹독한 추위..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광주 전남에 이틀 동안강력한 한파와 매서운 눈이 내렸습니다.이런 추위가 찾아오면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더욱더 힘든 겨울을 보내는데요.천홍희 기자가 직접 만나봤습니다.(기자)산 근처 외진 곳에 있는 한 주택.매서운 한파를 막아보려 스티로폼으로 문을 막았지만차가운 칼바람은 빈틈을...
천홍희 2023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