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한걸음더]한국건설 수상한 공정률 변경
(앵커)한국건설이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는 소식에 입주 예정자들은 해당 사업장이 '분양 보증 사고'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요구하고 있습니다.그래야 중도금과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 기준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인예정 공정률인데 한국건설이 공정표를 바꿔가며공정률을 바꾼 사실...
천홍희 2024년 01월 23일 -
담양 불태산 오르던 70대 등산객 추락해 숨져
어제(21) 오후 1시 반쯤, 담양군 불태산 해발 650미터 지점을 오르던 70살 박 모 씨가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함께 산을 오르던 동호회 회원들의 신고를 받은 구조대가 2시간 반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박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옆에서 떨어지던 돌을 피하려다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는 목...
천홍희 2024년 01월 22일 -
광주천서 신원미상 여성 숨진 채 발견
광주천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1) 오후 3시 50분쯤광주 서구 양동시장 인근 광주천에서 여성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10일쯤 전 실종 신고된 50대 여성의 옷차림과 비슷한 점 등을 토대로실종된 ...
천홍희 2024년 01월 22일 -
"한국건설 행태 규탄"..입주 예정자 모여 대책회의
한국건설 유동성 위기로 중도금 이자를 대신 내게 된 입주 예정자들이 대책 회의를 열고 한국건설의 행태를 규탄했습니다.한국건설이 짓고 있는 궁동 한국아델리움 등의 입주 예정자 200여 명은 오늘(20) 광주 서구 풍암동 염주체육관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한국건설은 최소한의 도덕과 신뢰를 져버렸다"며 한국건설을 비판...
천홍희 2024년 01월 22일 -
광주 한 아파트서 일가족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이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제(18) 오전 9시 30분쯤광주 북구 각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59살 김 모씨 등 일가족 4명이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소방당국은 보일러 고장으로 일산화탄소에...
천홍희 2024년 01월 19일 -
이태원 참사 광주 전남 유가족 "이태원 참사 특별법 즉각 공포하라"
광주전남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고 즉각 공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광주전남지부 등은 오늘(18)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천홍희 2024년 01월 18일 -
광산구, 평동호수 50여억원 들여 둘레길 조성
광주 광산구가 53억원을 들여 평동호수에 둘레길을 조성합니다. 광주 광산구는 명화동 1번지에 있는 면적 1만 5418제곱미터 규모의 평동호수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3.7KM 길이의 둘레길과 전망대,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업 용수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926년 만들어진 평동호수는이번 둘레길 조성...
천홍희 2024년 01월 17일 -
군 소음 피해보상과 연계해 위기가구 발굴
광주 광산구는 군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 안내를 하면서동시에 위기 가구 발굴에 나섰습니다. 광산구 송정1동은 오는 2월말까지 사회적 고립 고위험군인 1인 중장년층 위기가구 400세대를 대상으로 군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홍보하면서 주민들의 안부를 살펴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기가구...
천홍희 2024년 01월 17일 -
아내 살해하고 도주한 60대 검거
광주북부경찰서는 자신의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도망간 혐의로 62살 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는 어제 저녁(16) 7시쯤광주시 북구 매곡동 자신의 아파트에서부부싸움을 하던 자신의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주 2시간 30여분만에 주거지 인근에서 신씨...
천홍희 2024년 01월 17일 -
[한걸음더]너도나도 맨발길 조성..시민 반응 엇갈려
(앵커)요즘 어딜 가나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이른바 맨발 산책길 조성에지자체들이 힘을 쏟고 있습니다.주민들의 호응도 좋고,만들어 달라는 민원도 많기 때문인데요.하지만 모든 이들이 다 환영하는 것은 아니어서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한걸음 더' 현장취재 천홍희 기자입니다.(기자)광주 용봉 저수지 둘레길....
천홍희 2024년 0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