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노조 설립하라고 수천만원 지원" 병원 관계자 고백
(앵커)광주시립정신병원*시립제1요양병원에서노사 간 갈등이 극에 달해90일 가까이 파업이 이어졌었죠.그런데 병원 재단이 자금을 동원해어용 노조 설립을 지시했다는 의혹이 일어최근 광주지방노동청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병원 이사장에게 돈을 받아새로운 노조 설립에 관여했다는병원 관계자의 고백을 취재했습니다.천...
천홍희 2024년 02월 03일 -
렌트카 빌려 운전 무면허 고등학생 검거
광주북부경찰서는 무면허로 차를 빌려 운전한 혐의로18살 고등학생 나 모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나 군은 어제(31) 새벽 4시쯤광주 북구 매곡동에서 SNS을 이용해 차를 빌린 뒤친구들을 태우고 광주 시내를 3시간 가량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위험하게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이들...
천홍희 2024년 02월 01일 -
해외 도피했던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 자수
(앵커)광주지역 사립유치원 비리가 터지자해외로 도주한 전 광주시의원이 도피 2년 만에 귀국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당시 광주시의원이었던 최영환 씨는유치원 원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대부분 인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2021년 광주시교육청의 매입형 유치원 선정 과정...
천홍희 2024년 02월 01일 -
50대 기초생활수급자 숨진 채 발견
혼자 살던 5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지 며칠 지나서 발견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30) 오후 1시쯤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원룸에서 57살 황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택배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황씨가 일주일 전 쯤 숨진 것으로 보고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가족들이...
천홍희 2024년 01월 31일 -
광주 식당서 불.. 병원 환자 30여 명 대피
오늘(28) 새벽 0시 40분쯤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식당 숯창고에서 불이 나위층에 있던 한방병원 입원 환자 30여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제대로 꺼지지 않은 숯이 다시 타면서 불이 난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사건사...
천홍희 2024년 01월 29일 -
‘인사청탁 뇌물수수’ 현직 치안감 영장실질심사
검경브로커에게 뇌물을 받고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치안감과 자신의 인사를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경감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김 모 치안감은 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린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혐의를 인정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자신의 혐의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법원...
천홍희 2024년 01월 25일 -
광산구와 복지재단, 감사 결과 두고 갈등 심화
광주 광산구가 복지관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재단과 운영 관련 감사 문제를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을 관리,운영하는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 지난해 관장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위반해징계 등의 조치를 요구했지만재단 측이 오히려 악의적인 여...
천홍희 2024년 01월 25일 -
최대 26cm..광주 폭설 현장
(앵커)지난 사흘간 우리 지역에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오후부터 눈이 그치긴 했지만 시민들은 이틀 연속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광주의 아침 출근길은 이틀 연속 전쟁이었습니다. 빙판길을 걱정한 시민들은 승용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했지만, 평소보다 출근 시간이 더 걸리는 ...
천홍희 2024년 01월 25일 -
한국건설 모 오피스텔 분양보증사고 기준 넘겨
한편, 한국건설이 짓고 있는 광주의 한 오피스텔이 분양보증 사고 요건을 넘겨 입주예정자들이 사고사업장 처리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요구하고 나섰습니다.광주 북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의 지난달 공정률 차이는 25.71%p로 보증사고 기준을 넘겼습니다. 이에 따라 입주예정자들은 어제(23) 해당 사업장을분양보증 사고 ...
천홍희 2024년 01월 25일 -
문 열린 차량 노린 40대 절도범 구속
나주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려 현금 수천만 원을 훔친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 동안 나주 시내 거리를 돌며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 6대에서 현금 3천 8백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비슷한 전과가 있는 김씨는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
천홍희 2024년 0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