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5.18 부상자회장, 집행부 직위해제 권한 없어"
황일봉 5.18 부상자 회장이 자신을 징계하려는 집행부를 직위해제한것은 효력이 없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습니다.광주지방법원 민사21부 조영범 부장판사는 5.18 부상자회 상벌위원 등 6명이황 회장을 상대로 낸 직위해제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일부를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상벌위원 등은 4년의 임기가 보장돼있고...
천홍희 2023년 10월 16일 -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방사선환경영향평가 논란
(앵커) 한빛원전 1,2호기가 수명을 곧 다하는데요. 정부가 앞으로 10년 가량을 더 운영할 방침을 세우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절차의 첫 단추인 '방사선환경영향평가' 자료가 부실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한빛원전 1호기와 2호기는 지난 1985년과 1986년에 각각...
천홍희 2023년 10월 12일 -
20년마다 만나는 친구들..광주수피아여고 특별한 동창회
(앵커) 지난 60여 년 동안 단 2번만 열린 특별한 동창회가 광주수피아여고에서 열렸습니다. 1962년 당시 학생들이 담임 선생님과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교정에 나무를 심고 20년마다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데 교권 침해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시대에 큰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천홍희 기자가 다...
천홍희 2023년 10월 11일 -
광주전남 교통사고 잇따라..6명 숨져
(앵커) 광주에서 택시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들을 들이받아 3명이 숨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에서도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마주오던 경차를 정면으로 충돌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천홍희 기자입니다. (기자) 택시 한 대가 멀리서부터 빠르게 달려옵니다. 신호도 무시하...
천홍희 2023년 10월 08일 -
광주 세탁공장 창고서 화재..4천만원 피해
어젯(6일) 밤 10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비아동에 있는 한 세탁공장에서 불이 나 창고 1동과 인근 건물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4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3년 10월 07일 -
360억원대 불법 자금 세탁 조폭 검거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받은 수익금 수백억원을 합법적인 자금으로 둔갑시킨 혐의로 조직폭력배가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360억원대 불법 자금을 받아 세탁한 혐의로 광주 지역 20대 조직원 12명을 구속 송치하고, 돈을 받고 통장을 넘겨준 일반인 50명도...
천홍희 2023년 10월 05일 -
광주공무원노조 "제 식구 감싸기..비리의원 제명해야"
광주공무원노조가 오늘(5) 광주시 북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대서 북구의원의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비위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은 기대서 의원에 대해 북구의회 윤리특위는 자문위가 제명을 권고한 것과 달리 출석정지 30일의 징계를 결정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며 "비리 ...
천홍희 2023년 10월 05일 -
[단독]명절 연휴 때 수백명 식중독 증세 났지만...
(앵커) 추석 연휴 때 곡성 등지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사태가 발생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연휴가 끝나고 역학조사가 본격화하자 피해자들이 370여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주 광산구의 한 배달전문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광주와 곡성, 함평 등지에 있는 영세업체에 점심을 배달하는데...
천홍희 2023년 10월 04일 -
영광 폐플라스틱 가공 공장서 불..진화 중
오늘 새벽 영광의 한 폐플라스틱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4) 새벽 0시 40분쯤 영광군 군서면의 한 폐플라스틱 가공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8시간 넘게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큰 불은 잡혔지만 야적장에 쌓인 폐기물 양이 많아 진화 작업...
천홍희 2023년 10월 04일 -
곡성서 140여명 단체 식중독..역학 조사 중
곡성에서 한 음식 배달 업체가 배달한 점심을 먹은 140여명이 단체로 식중독에 걸려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곡성군청에 따르면 곡성 지역 회사 9곳의 직원 142명이 지난 26일 광주 광산구에 있는 한 업체에서 납품한 점심을 먹고 난 뒤 설사와 복통, 고열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3년 09월 29일